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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마트영업 개선 '내수대표주' 부각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NH투자증권은 1일 롯데쇼핑에 대해 2분기 롯데마트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추세이고 내수 대표주로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롯데쇼핑 연구원은 "전고점 가격대 진입으로 매물 부담이 있으나 내수 회복 기조가 강화되고 있어 내수 대표주로서 투자매력이 유효하다"며 "2분기 롯데마트의 영업이익률은 최소 3%로 전년 동기 대비 0.3% 포인트 개선이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백화점과 롯데마트 출점으로 올해 총매출 10.4% 성장이 예상되고 △롯데마트 수익성이 구매력 확대와 신규 물류센터 가동으로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되며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P/E)는 각각 14.7배, 12.7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홍 연구원은 "마트 부문 CEO의 비용절감 노력이 성과를 거둬 롯데마트 올해 영업이익률은 3.1%로 전년 2.9% 대비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출점 목표는 10개로 인허가 등 일정을 감안하면 7개는 확정적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3.5% 대비 1% 내외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점포가 전국적으로 분포돼있어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은 여전히 마이너스 국면 △미아점 매출성장을 위한 마케팅 강화 지속 △신세계 죽전점 개점 영향으로 롯데 분당점 매출 감소 △작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를 이유로 들었다.
홍 연구원은 "롯데홈쇼핑의 1분기와 4월 영업은 부진해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고 계절적 비수기 영향도 겹쳤으나, 5월 사명을 우리홈쇼핑에서 롯데홈쇼핑으로 변경하고 판촉을 강화해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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