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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청주백화점을 새 단장한 '청주 영플라자'가 지난 23일 오픈하면서 롯데쇼핑 주가도 오랜만에 반등했다.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던 롯데쇼핑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5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롯데쇼핑은 유통업계 최대 사업자라는 프리미엄과 동시에 성장성 부진에 대한 디스카운트도 동시에 받아왔다. 하지만 올 들어 공격적인 백화점ㆍ할인점 출점과 함께 슈퍼, 극장, 전문점, 해외진출 등을 통한 수평 확장 전략을 내놓으면서 성장성에 대한 부담도 조금씩 덜고 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롯데쇼핑의 경우 공격적인 확장 정책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쇼핑은 올해부터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패션전문점 영플라자를 잇따라 개점한다. 청주점 외에 오는 8월에는 대구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도 올 3분기중 러시아 모스크바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52개 점포를 운영중인 롯데마트도 올해 광주 군산 인천 등에 12~14개 신규 점포를 출점해 연말까지 점포 수를 65개 내외로 늘릴 방침이다.
지난해 롯데쇼핑의 백화점 영업이익률은 12.2%를 기록해 2005년 대비 0.4%포인트가 개선됐지만 할인점 영업이익률은 2.9%로 전년 대비 0.1%포인트가 하락했다. 이는 대형 점포 중심의 신규 출점과 일부 점포의 출점 지연에 따른 고정비 증가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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