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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롯데오너는 최고 배당금, 주가는 공모가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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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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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 2007/02/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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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부터 잘못= ◇대주주는 거액 챙겼다= [롯데쇼핑 상장 1년, 무슨 일 있었기에...개미투자자들 연일 회사 측 성토] 9일 롯데쇼핑이 상장 1주년을 맞는다. 국내에서 171만주, 해외에서 686만주 등 총 857만주를 신규로 공모 발행한 롯데쇼핑은 상장을 통해 약 3조600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롯데쇼핑은 지난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한 해외사업개척에 속도를 냈다. 또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는 등 신수익 모델 창출에도 한발짝 다가섰다. 그 결과 지난해 총매출액 9조2942억원, 영업이익 7489억원, 당기순이익 6926억원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상장 전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국내 최대유통기업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1년이 되도록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7일 현재 롯데쇼핑 주가는 공모가 40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37만 원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8월3일에는 주가가 한때 30만원까지 주저앉아 공모가 회복은커녕 30만 원대가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 주가는 기업의 총체적인 펀더멘털을 반영한다. 사상최대 실적의 이면에 어떤 그늘이 있는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공모가격이 부풀려진 건지, 롯데쇼핑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상장 초기부터 공모가 고가산정 논란에 휩싸였다. 증권업계에선 롯데쇼핑이 공모가 산정 전에 경쟁사인 신세계보다 시가총액이 높도록 공모가를 주문했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떠돌았다. 경쟁사 주가를 의식해 적정 공모가로 산정된 30만 원대 중후반 가격을 배제했다는 얘기다. 여기에 상장전후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롯데쇼핑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가장 크게 밀었던 할인점 부문의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자 기관 투자가들을 비롯해 외국인까지 실망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롯데 측도 일부분 이를 인정하고 있다. 롯데쇼핑 이인원 사장은 지난 연말 우리홈쇼핑 인수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주가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 “공모가 산정이 높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건 우리 책임”이라며 “올해 매출 자체가 목표에 이르지 못했고, 할인점 부문 성과도 좋지 않아 투자자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주가가 상장 1주년이 되도록 공모가 이하에서 맴돌자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도 거세지고 있다. 팍스넷 등 증권정보포털의 롯데쇼핑 종목 토론게시판에는 하루 종일 회사 측을 성토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팍스넷 아이디 ‘뭉치74’라는 아이디를 쓰는 투자자는 이날 게시판을 통해 “공모가를 너무 세게 책정한 게 아닌지, 아니면 개미들은 그냥 봉인가. 온갖 장밋빛 소문은 다 내놓고. 이럴 줄 알았으면 신세계 주식이나 사두는 건데…”라고 회사 측을 비난했다. 개미 투자자들은 또 롯데쇼핑 주식 21.19%를 보유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롯데쇼핑 주식만으로 올해 53억원의 현금배당을 가만히 앉아서 챙기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부회장은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와 기아차 정의선 사장을 제치고 올해 재벌 2, 3세 중 가장 많은 현금 배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롯데쇼핑 (023530) LOTTE SHOPPING CO.,LTD.
국내 최대의 유통기업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보유
거래소
유통

누적매출액 89,744억 자본총계 72,883억 자산총계 116,514 부채총계 43,630억
누적영업이익 7,352억 누적순이익 6,762억 유동부채 34,163억 고정부채 9,466억
수익성 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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