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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전자[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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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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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8 2005/12/13 17:02

게시글 내용

목표 1000% 독일 나노엑스 정식계약 초읽기 - 육전칠기(lss100)
2005/12/12 16:21  조회: 1208  추천: 14  반대: 6
독일 나노엑스 정식계약 초읽기 대양9(hotoin)



2005/12/09 17:37  조회:   추천: 45  반대: 15


성문전자 직원과 통화결과...
독일 나노엑스12월 13일 성문전자 방문예정...
기술관련 협력논의예정
성문전자 회의소집 조만간 정식계약체결가능

또한 나노엑스는 어두운 곳에서도 플래시 없이
선명한 사진과 컬러 동영상 촬영가능 기술
'고감도 나노 이미지센서(Single Carrier Modulation Photo Detector·SMPD)을
보유하고 있다고함..
그래서 금번 나노엑스 기술자 방문시 나노기술 전체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며 정식계약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함 (100%확정-직원대답)

신규사업과 관련하여 독일의 나노에스 기술협약은 물론이고
NT-BT사업과 연계 성남부지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며,,,
판단컨데...증착필립사업부(중국투자분은) 현지업체에 매각 또는
저가위주 사업으로 매출규모 증대 예정이며 필요시 매각도 가능해 보임
신규사업 투자금은 성남부지 매각 여유금(80억) 중국투자분(100억), 이익금(30억)
200억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이며 또한 제3자 유상증자 고려중 또한 일반주주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금 확보에 있다.
조사한 결과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이다...
금요일장은 미수금 처리로 과매도한 결과 또는 투자회사의 지분매각으로 보임
또한 저가로 매수할려는 세력으로 판단되며 월요일 저점에서 매입이 바람직하다.
다음주부턴 상승곡선이 완만하게 올라가며 공시예정시 급상승이 예상된다.(최소 10배가능)
문제는 플래닛82인데 1만5천원에서 2만원대 형성시 시가 5000억이상을 유지
또한 일진다이아 900억...은성코퍼레이션 600억..(상한가 계속진행중) 총액수와 비교해보는
매매패턴이 중요하다..
은성코퍼레이션 공시 1주일전 2상 마이너스 10% 등 세력매집완료하고 이후 5번상을 치고 있으며 진행중
성문전자도 공시전까지 흔든후에 점상으로 계속 진입할 것으로 사료됨..
키움 개미투자자분들은 정보에 약하므로 일정기간 매수를 확보하고 성문전자 회사에 전화를 걸어
미비한 정보라고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중기투자로 전환하여 고수익을 얻길바람


또한 GEO 신동렬 회장은 소신과 믿음이 있는 보기드문 사람이다.
●시련과 좌절이 패기를 키운다

1965년 성균관대 졸업과 함께 실업 명문팀인 대한통운 야구부에 투수로 입단했다.당시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구호가 온 나라에 퍼질 때다.대한통운은 국영기업이라 야구 선수들도 요즘으로 말하면 구조조정을 겪게 됐다.나는 초년 선수라 야구를 계속할 수 있었지만 일부 선배들은 졸지에 직장을 떠나야만 했다.첫 직장에서 비애감을 느꼈다.어릴 적에는 김응룡(당시 한일은행 선수감독·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 감독)씨처럼 야구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선배들의 처지를 보면서 야구가 싫어졌다.
형과 남동생 등 세 형제가 사업을 시작했다.그때는 건설 현장이 많아 유리 수요가 많았다.소자본으로 노동력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유리 공장을 차렸다.그러다 72년 대홍수로 한강물이 범람하면서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에 있던 유리 공장이 침수됐다.혹독한 첫 시련이었다.
그때 전자산업이 유망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벤처산업이었던 셈이다.미국과 일본의 전자부품업체에 편지를 보냈다.‘나는 공장을 갖고 있는데 자본과 기술을 대주면 훌륭한 합작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설득했다.수없이 편지를 보냈더니 그중에 한 일본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74년 일본의 한 전자부품업체와 합작을 했다.
태동기인 국내 전자회사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그런대로 사업이 잘 됐는데,79년 터진 2차 석유파동으로 두 번째 시련기를 맞았다.한번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곧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공장 규모나 기계 등 줄일 수 있는 것은 다 줄였다.가슴 아프게 일부 직원들도 내보냈다.
80년 석유파동의 여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중소기업을 인수했다.이 때부터 콘덴서에 손을 댔다.콘덴서는 지금도 모든 전자제품에 없어선 안 되는 주요한 부품이다.기능은 전혀 다르지만 지금으로 치면 반도체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그 콘덴서에 들어가는 필름을 만들었다.핵심 공정은 기술이 모자라 일본에서 처리한 뒤 필름을 다시 들여와 국내 전자업체에 납품했다.그 때는 삼성·LG·대한전선 등 국내 대기업도 정신없이 전자제품을 생산할 시기였다.일본에서 중요한 기술은 가르쳐 주지 않아 일본에 건너가 기술을 훔치다시피 몰래 배웠다.3년 만에 국내에서도 100%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자신감이 생겼다.콘덴서에 목숨을 걸자고 다짐하고 한 대에 20억∼30억원이나 하는 콘덴서용 금속필름 증착기를 들여왔다.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금속증착 필름의 독창적인 국산화에 성공했다.로열티를 물지 않아도 됐다.일본 회사로부터 독립도 했다.투자자를 찾아 헤매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의 투자조합으로부터 지원금을 얻었다.5년 만에 회사를 주식 시장에 상장해 자산의 30%를 조합에 주는 조건이었는데,약속대로 5년이 되기 전인 90년에 주식을 상장했다.
그 시기엔 정말 기업할 맛이 났다.우리가 신뢰를 저버린 회사를 먼저 찾아가 신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그들이 납득할 때까지 매달렸다.힘들 때마다 투수 시절에 위기에 몰린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를 떠올리면서 버텼다.
해외의 유명 전자업체들이 우리 제품을 인정하자 그 다음은 순풍에 돛 단 듯 일이 잘 풀렸다.지금은 금속증착 라인이 15개로 늘었고,머리카락의 1000분의1에 불과한 얇은 필름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산하고 있다.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우수중소기업대상,과학기술훈장 등을 연이어 받았다.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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