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분기 예상실적
태광 자본금 104억 영업이익 219억 순이익171억 주가 30000원
성광 자본금 143억 영업이익 219억 순이익 172억 주가 16850원
성광시총4833억 태광시총6224억
태광과 비교시 현주가 저평가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6.8배 수준에서 거래중으로 시장평균 11.0배 및 대형단조사 11.9배뿐만 아니라 동일한 산업용 피팅업체인 태광 8. 2배에 비해서도 크게 할인됐다
하이투자증권은 19일 태광에 대해 올해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
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려왔던 플랜트
산업이 위축되면서 태광의 영업환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정유
및 석유 화학 플랜트에 대한 민간투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SOC투자
등 정부차원의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화력, 원자력 등 중장기 수요전망에 근거한 발전플랜트와 이
미 수주잔고를 확보 중인 조선·해양 및 환경플랜트 부문에서의 수요는 견조하게 유
지될 것"이라며 "또한 원화약세로 강화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에 거래관계가
없던 신규고객들을 확보함으로써 경기침체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올해에도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태광의 주가는 최근 단기적인 반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
비율(PER) 8.2배 수준에서 거래 중으로 시장평균(11.0배) 및 대형단조사(11.9배) 대
비 크게 할인돼 거래 중"이라며 "태광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
를 감안하면 이는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올해 태광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219억원, 세전이
익 226억원, 순이익 171억원의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성광벤드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
으로 전망됐다.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성광벤드가 이미 수주잔고를 확보한 조선해양 및 환경플랜트 부
문에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원화약세로 강화된 가격경쟁력으로 신규고객을
확보해 경기침체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올해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
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701억원, 영업이익 219억원, 당기순이익 172억원으로 각각 전
년대비 19.2%, 9.0%, 11.0% 증가한 양호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6.8배 수준에서 거래중으로
시장평균 11.0배 및 대형단조사 11.9배뿐만 아니라 동일한 산업용 피팅업체인 태광 8.
2배에 비해서도 크게 할인됐다"며 "수익성을 고려할 때 과도하다"고 말했다
하이증권은 19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경기침체 불구 사상 최대실적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증권 정동익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3,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증권은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한 민간투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SOC투자 등 정부차원의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화력, 원자력 등 중장기 수요전망에 근거한 발전플랜트와 이미 수주잔고를 확보 중인 조선/해양 및 환경플랜트 부문에서의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증권은 "동사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 대비 월등히 높고, 올해 영업이익률도 29.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제조업체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확보 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할인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화약세로 강화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에 거래관계가 없던 신규고객들을 확보함으로써 경기침체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올해에도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이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08년8월 37,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08년10월 21,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3,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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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M) |
목표주가 |
20,750 |
24,000 |
15,000 |
오늘 하이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3,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HOLD(M)'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증권 투자의견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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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090319 |
매수(유지) |
23,000 |
20090213 |
매수(유지) |
23,000 |
20081010 |
매수 |
21,500 |
20080916 |
매수(유지) |
37,500 |
20080804 |
매수(신규) |
37,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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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090319 |
하이 |
매수(유지) |
23,000 |
20090224 |
삼성 |
HOLD(M) |
15,000 |
20090224 |
굿모닝신한 |
매수 |
24,000 |
20081223 |
SK |
매수(유지) |
2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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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27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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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안정 수혜株`로 눈돌려라 |
(주간추천종목)고려아연·SK에너지 `환율안정` 민감 한국타이어·한솔제지·포스코등 원자재가 하락 기대 남해화학·성광벤드·태광등 경쟁력 보유기업도 주목 |
입력 : 2009.03.22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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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기술적 조정을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반등에 성공하며 한 달 만에 1170선을 탈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국채 매입 결정으로, 달러화가 추세적인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 탓이다.
증권사들은 발 빠르게 달러-원 환율 안정에 따른 수혜주들을 추천했다. 달러 약세와 함께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혜주도 목록에 올렸다. 경기 침체 때 더욱 빛나는 경쟁력 있는 1위 업체들에 주목해보라는 조언도 있었다.
◇ 환율 안정 수혜주..고려아연·SK에너지·동양제철화학 등
달러-원 환율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이 대거 추천 목록에 올랐다. SK에너지는 복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에 대해 "달러 약세로 인해 상품가격의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 탄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는 두 곳의 증권사로부터 달러 약세의 수혜주로 꼽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달러 약세로 인해) 유가가 저점을 탈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정제마진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올해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SK증권 역시 SK에너지가 "환율 안정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생산량 증가와 유가 회복으로 석유개발가치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태양광 대표주로 꼽히는 도 대신증권의 추천 목록에 올랐다. 대신증권은 "달러 약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통해 외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수익성이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키코(KIKO) 종목인 도 달러-원 환율이 안정되면서 통화옵션 손실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경기부양을 위해 SOC 투자가 지속되면서 진성티이씨의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 원자재 가격 하락도 호재..한국타이어·한솔제지·포스코
달러 약세와 함께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목받는 종목들도 있다.
SK증권은 에 대해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외공장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손익도 호전을 보일 것이란 기대다.
원료인 펄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역시 원자재 가격 하락의 수혜주다. 대우증권은 "올해 펄프가격이 하락하면서 한솔제지가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고 조정도 무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가동률 급락에 따른 급격한 이익률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에 대해 "철강 선도업체로서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달러약세와 함께 상품가격 반등 가능성, 중국의 경기부양 수혜, 원료가 하락효과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경쟁력 있는 1위 업체들..남해화학·성광벤드·태광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라 업계 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들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란 예상도 제기된다.
국내 1위의 비료업체인 은 두 곳의 증권사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남해화학이 "복합비료 기준 생산능력이 국내 전체 수요의 절반을 넘는 136만톤"이라며 "전세계적인 가뭄으로 비료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미국과 브라질 등의 바이오연료 부양정책, 중국 인도 등의 곡물수요 확대 등을 장기적으로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도 "세계적으로 바이오작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등을 감안할 때 비료수요는 견조할 전망"이라며 "바이오디젤 사업 등 신규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과점적 시장 지위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역시 증권사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성광벤드가 "산업용 피팅 제품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시장을 50% 정도 점유하면서 독과점 업체로의 지위를 확보했다"며 "높은 내수 의존도로 인해 경쟁사에 비해 신규 수주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조선, 해양, 환경 플랜트 부문의 견조한 수요와 경기부양에 따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종목인 도 글로벌 경쟁력이 증권사 눈에 들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태광에 대해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산업용 피팅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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