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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은 21일 하나로텔레콤(033630)과 제휴를 맺고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판매사업을 시작하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따라 네오(NEO)-하나포스와 일반하나포스 하나TV 하나폰 등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통신망 상품 판매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더존 고객사인 8만여 기업체와 7000여 세무회계사무소가 네오-하나포스 상품을 도입하면 더존의 부가통신서비스인 네오-폰(NEO-Phone)과 네오-팩스(NEO-FAX)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영정보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300만 중소사업자가 네오-하나포스를 도입할 경우 기초경영관리 소프트웨어인 더존 네오-Q라이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Q라이트(NEO-Q Lite)에는 최근 정부가 법제화를 추진중인 개인사업자의 사업용계좌정보 실시간관리와 자동회계처리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7월일 서울지방체신청에 별정통신2호 사업등록을 하고 인터넷전화 (VoIP)와 인터넷 팩스서비스 등 부가통신서비스 사업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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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012510   거래소  (액면가 : 500)    * 09월 21일 17시 16분 데이터    현재가 3,075  시가 3,055  52주 최고 4,390  전일비 0  고가 3,100  52주 최저 945  거래량 83,286  저가 3,020  총주식수 3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