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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 AI 솔루션 ‘ONE AI’가 출시 4개월 만에 1000여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23일 밝혔다.
이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된 성공 사례란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관심을 받으며 기술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지만, 실제로 업무 환경에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활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OmniEsol, Amaranth 10, WEHAGO 등 모든 제품에 ONE AI를 통합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존비즈온의 솔루션 사용자들은 AI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경험하면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ONE AI는 단순한 AI 기술의 도입을 넘어 ERP(회계, 세무, 인사 등), 그룹웨어(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 EDM(전자문서 생성, 저장, 관리 등) 등 주요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더존비즈온이 자체 개발한 API 브릿지 기술과 RAG 엔진은 할루시네이션(환각)의 최소화는 물론 강력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AI를 성공적으로 통합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 운영적 어려움이 따른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모든 주요 제품에 ONE AI를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이 AI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며“앞으로도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일반기업에 그치지 않고 의료, 공공, 법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하면서 더욱 폭넓은 업무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OK데이터시스템과 손잡고 전 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등 대외 사업을 확대한다.
㈜더존비즈온은 10월21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IT 전문 기업 OK데이터시스템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OK데이터시스템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옴니이솔(OmniEsol)을 통해 금융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AI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한 그룹사의 글로벌 영역 확장과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OK데이터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옴니이솔(OmniEsol)을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활용키로 했다. 또한 더존비즈온과 함께 옴니이솔(OmniEsol) 기반 맞춤형 금융 모듈 공동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옴니이솔(OmniEsol)을 통해 전 산업계와 연결되는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각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 및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옴니이솔은 ERP를 넘어,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 기능까지 융합된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이다.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까지 대폭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옴니이솔은 AX 선도기업의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형 기업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능은 물론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강력한 보안 성능을 갖추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대형 공기업의 업무를 효율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전 산업계에서 AI로 바꾸는 업무의 혁신을 입증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한편, OK데이터시스템은 OK금융그룹의 IT 전문계열사로,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을 쌓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을 필두로 금융산업을 영위하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금융 노하우를 이식하며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금융서비스 그룹이다.
9월30일 미래에셋증권은 아마존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15달러에서 240달러로 12%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당초 보수적인 3분기 가이던스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2024~2025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미국 소비가 우려보다 견조하고 중국 리테일러들의 영향도 제한적인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25년 PER 44배를 적용해 도출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마존의 주가는 보수적인 3분기 가이던스 발표 이후 하락했으나 경기 우려가 점차 완화되면서 회복되고 있다"며 "견조한 경기가 지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중국 리테일러들의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생성 AI 관련 투자가 확대되면서 자본력과 기술력을 가진 상위 3개 업체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클라우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지만 다른 빅테크 대비 탄력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AI 쇼핑 비서 등 보다 적극적인 AI 상용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아마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한 1,575억달러, 영업이익은 31% 성장한 147억달러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부문의 실적 성장도 지속될 전망이다.
박연주 연구원은 "생성 AI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클라우드 시장에서 상위 3개 업체의 점유율이 상승 하고 있다"며 "이는 시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최신 AI 모델을 제공해야 하고 보안 등 신뢰성이중요해지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규모의 경제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미국의 이커머스 시장 침투율은 올해 2분기 기준 16% 수준으로 여전히 성장할 잠재력이 높다.박 연구원은 "미국 이커머스 시장 내에서 중국 리테일러들의 시장 점유율은 최근 정체되고 있고 그 영향도 배송 경쟁력 등을 갖춘 아마존보다는 중소형 이커머스 업체들이 주로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조사 기관 이마케터의 추정을 보면 내년에도 테무의 이커머스 매출액은 59% 성장하겠으나 아마존은 여전히 10%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반면 이베이, 엣시 등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NH농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뛰어든 더존비즈온의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한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8월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이 지분 투자 방식으로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분 투자 후에는 향후 더존뱅크 컨소시엄의 주축인 더존비즈온에 자사 직원을 파견해 기업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는 방안까지도 검토 중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제4인터넷은행 참여 방식을 두고 컨설팅 업체에 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며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 가세가 유력해졌다. 현재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두고 경쟁에 돌입한 컨소시엄은 KCD뱅크와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4곳이다.
농협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는 것은 기업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더존비즈온의 장점인 방대한 기업 데이터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기업 내 급여 관리, 회계, 물류 등 전사적 자원 관리(ERP)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더존비즈온은 기업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한국IDC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더존비즈온의 국내 ERP 시장 점유율은 16.8%로 글로벌 1위 업체 SAP(21%)에 이어 2위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중견·중소기업 ERP 시장에서 특히 뛰어난 강점을 가진 업체”라며 “농협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합류를 초석으로 해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고객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계산이 깔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제로 농협은행의 올 7월 말 대기업 대출 잔액은 22조 20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KB국민은행(42조 2444억 원), 신한은행(33조 5623억 원), 하나은행(33조 3267억 원), 우리은행(30조 7386억 원)과 비교하면 가장 적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중기 대출 잔액 역시 올 7월 말 117조 2075억 원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국민은행(140조 1682억 원), 신한은행(138조 248억 원), 하나은행(137조 4239억 원), 우리은행(123조 3310억 원)에 비해 규모가 작다.
이에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 전략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주택담보대출을 마음껏 늘리기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대출 시장 확대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도 한몫했다. 농협은행은 이달 중소·벤처기업 전문 인수합병(M&A) 자문사 브릿지코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업 고객 대상 M&A 자문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혔다. 올 들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투자금융 부문을 기업금융 부문, 투자금융 부문으로 세분화하기도 했다. 기업고객부는 중소기업고객부·대기업고객부로 분리해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를 꾀했다.
더존뱅크 출범에 참여할 경우 농협은행은 신한은행과의 윈윈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다. 현재 신한은행도 더존뱅크에 두 자릿수 비율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해 중소기업 특화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테크핀레이팅스’를 설립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더존뱅크 컨소시엄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농협은행은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공식화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 여부와 방식 등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8월12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994억원,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1% 및 23.6%의 증가세를 보였다.구축기간이 3개월 이하로 짧고 패키지인 Lite ERP 매출이 기존 고객 대상의 WEHAGO전환 판매로 5.1% 증가했고, 구축기간이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Standard ERP는 그룹웨어 연동-고도화를 진행한 아마란스10의 매출에 힘입어 10.7%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구축기간이 1년 이상인 확장형 Extended ERP는 신제품 출시를 앞둔 공백기로 3%내외 감소했다. 또 전자신문이 연결대상회사로 편입돼 기타 매출74.7% 급증했다.2분기의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세와 이익개선을 예상케하는 모멘텀은 옴니이솔(OmniEsol)과 One AI 등 AI제품 출시와 외주용역 축소 및 자체 개발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7만2000개의 유지보수 고객을 바탕으로 이 가운데 10%만 AI솔루션으로 전환해도 210억원 이상 매출기여가 가능하다. 추가로 텐크핀레이팅스를 통한 데이터 사업과 인터넷전문은행도 예상대로 진행되는 상황이다.6월에 출시한 생성AI 솔루션 One AI는 출시 20이 많이 22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One AI는 아마란스10이나 WEHAGO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하반기에 의미있는 매출로 직결될 수 있다. OmniEsol은 중견-대기업이 사용하는 생성AI 솔루션으로 아마존 AWS, MS Azure 등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제공돼 그룹웨어를 붙여 사용할 수 있다.OmniEsol은 더존비즈온이 이미 일본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일본법인 '제노랩' 설립을 마친 더존비즈온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아마존AWS, MS와 파트너십도 맺었다. AWS, MS의 일본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이 월등히 높은데다 파트너들이 많다는 점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존비즈온관계자는 "현재 AWS가 일본에 이미 진출해 많은 파트너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일본이 자국 소프트웨어에 대한 충성도가 강해 진입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AWS가 가교 역할을 많이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더존비즈온은 최근 일본 시장의 변화가 현지 기업을 공략할 적기라고 보고 있다. 특히 더존비즈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AWS, MS Azure 등이 현지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기회 요인으로 꼽는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특히 일본은 AWS, MS Azure 등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이미 충분히 이뤄져 있다"며"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도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국내에서도 KG ICT와 자동차·철강 제조업종의 OmniEsol 수요에 대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KG ICT는 KG그룹의 디지털전환(DX)를 주도하는 IT 전문회사다. KG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자동차, 철강 산업을 지원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 기반 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KG ICT와 함께 KG그룹사의 경영·업무 시스템의 인공지능 전환(AX)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동차, 철강 제조업 중심의 기업과 KG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양사는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7월17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출시를 통한 신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2분기 매출액은 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같은 기간 25% 늘어날 것”이라며 “전략 제품 WHEAGO, Amaranth 10의 판매 호조와 비용 통제 등에 따른 수익성 강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연구원은 “하반기는 신규 AI 제품군(ONE AI, OmniEsol 등) 효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이에 2024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4088억원, 영업이익 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I 제품군의 성과 등에 따라 추가적인 전망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 AX)’ 선도 업체로의 변화를 주목한다”며 “더존비즈온 AI 솔루션의 경쟁력은 디지털 전환 과정부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이를 통한 기존 솔루션과의 융합의 용이성이다.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더존비즈온이 기업 업무 솔루션의 AX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은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해 진행 중인 신규 금융 사업의 높은 성장성도 주목할 시점”이라며 “이어진 주가 상승세에도 실적 성장 및 신규 사업 기대감 반영 국면으로 기업 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4.2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03% 증가. 영업이익은 204.18억으로 19.11% 증가. 당기순이익은 106.72억으로 15.57%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8.3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52% 증가. 영업이익은 385.33억으로 20.13% 증가. 당기순이익은 472.50억으로 169.29% 증가.
더존비즈온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 등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현재 인터넷은행 3사와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전문은행에 투자를 미뤄왔던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더존비즈온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꼽힌다.
4월9일 오후 12시8분 더존비즈온은 전날보다 14.98%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더존뱅크 추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주가는 26%가량 올랐다.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의 출연을 기대하는 심리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지난 4일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은행 더존뱅크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7월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은행 지분이 없다. 신한은행은 앞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했다. 인터넷은행 3사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소액의 개인사업자부문을 제외한다면 개인금융부문이 전부라는 점에서 매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더존비즈온은 방대한 기업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이 어렵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을 확보한 더존비즈온만이 가능한 전략이다.
기업의 핵심 솔루션인 ERP와그룹웨어 등을 중심으로 기업 자금흐름 정보, 데이터 검증장치, 내부통제 기능까지 활용하며 금융 혁신을 위한 기업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기존 금융권의 규격화된 모습을 벗어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조달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거느린 토스 기업가치가 최소 10조4000억~12조4000억원으로 추정한다.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을 넘어선다. 더존비즈온이 계획대로 더존뱅크를 설립하고 기존 3개 인터넷전문은행의 한계를 넘어선다면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작년 매출액은 3535.62억으로 전년대비 16.18% 증가. 영업이익은 684.33억으로 50.2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48억으로 46.68% 증가.
더존ICT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ERP,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중.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서비스를 제공중.
최대주주는 더존홀딩스 외(30.7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11%) 상호변경 : 대동 -> 더존비즈온(06년6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43.03억으로 전년대비 4.53% 감소. 영업이익은 455.34억으로 36.02% 감소. 당기순이익은 230.76억으로 57.59% 감소.
2008년 11월25일 348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8일 136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7월27일 25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8일 78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10일 44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9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2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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