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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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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9 2024/08/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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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012510)이 유진IT서비스와 옴니E솔(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26일 밝혔다.

두 회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앞서 더존비즈온이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10 구축 프로젝트를 맡았던 경험이 연결고리가 됐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옴니E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옴니E솔은 EPR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를 작성·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라며 “앞서 KG그룹이 비즈니스 플랫폼의 높은 완성도에 주목해 옴니E솔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다양한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그룹 경영 및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AI 전환(AX)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상생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자재, 유통, 물류업종 중심의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옴니E솔 확산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AX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복안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이번 유진IT서비스와의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옴니E솔이 전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옴니E솔 도입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뛰어든 더존비즈온의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한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8월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이 지분 투자 방식으로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분 투자 후에는 향후 더존뱅크 컨소시엄의 주축인 더존비즈온에 자사 직원을 파견해 기업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는 방안까지도 검토 중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제4인터넷은행 참여 방식을 두고 컨설팅 업체에 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며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 가세가 유력해졌다. 현재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두고 경쟁에 돌입한 컨소시엄은 KCD뱅크와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4곳이다.

농협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는 것은 기업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더존비즈온의 장점인 방대한 기업 데이터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기업 내 급여 관리, 회계, 물류 등 전사적 자원 관리(ERP)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더존비즈온은 기업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한국IDC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더존비즈온의 국내 ERP 시장 점유율은 16.8%로 글로벌 1위 업체 SAP(21%)에 이어 2위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중견·중소기업 ERP 시장에서 특히 뛰어난 강점을 가진 업체”라며 “농협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합류를 초석으로 해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고객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계산이 깔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제로 농협은행의 올 7월 말 대기업 대출 잔액은 22조 20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KB국민은행(42조 2444억 원), 신한은행(33조 5623억 원), 하나은행(33조 3267억 원), 우리은행(30조 7386억 원)과 비교하면 가장 적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포함한 중기 대출 잔액 역시 올 7월 말 117조 2075억 원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국민은행(140조 1682억 원), 신한은행(138조 248억 원), 하나은행(137조 4239억 원), 우리은행(123조 3310억 원)에 비해 규모가 작다.

이에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 전략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주택담보대출을 마음껏 늘리기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대출 시장 확대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도 한몫했다. 농협은행은 이달 중소·벤처기업 전문 인수합병(M&A) 자문사 브릿지코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업 고객 대상 M&A 자문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혔다. 올 들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투자금융 부문을 기업금융 부문, 투자금융 부문으로 세분화하기도 했다. 기업고객부는 중소기업고객부·대기업고객부로 분리해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를 꾀했다.

더존뱅크 출범에 참여할 경우 농협은행은 신한은행과의 윈윈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다. 현재 신한은행도 더존뱅크에 두 자릿수 비율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해 중소기업 특화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테크핀레이팅스’를 설립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더존뱅크 컨소시엄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농협은행은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공식화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 여부와 방식 등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더존비즈온은 AI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AI전환(AX)선도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2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17% 늘어난 매출을 보이면서 더존비즈온은 3분기 연속 두자리 수 성장세를 보였다. 더존비즈온이 3분기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며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더존비즈온은 생성AI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매출확대, 장기적으로는 수익개선을 노리는 것이다. 

8월12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994억원,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1% 및 23.6%의 증가세를 보였다.구축기간이 3개월 이하로 짧고 패키지인 Lite ERP 매출이 기존 고객 대상의 WEHAGO전환 판매로 5.1% 증가했고, 구축기간이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Standard ERP는 그룹웨어 연동-고도화를 진행한 아마란스10의 매출에 힘입어 10.7%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구축기간이 1년 이상인 확장형 Extended ERP는 신제품 출시를 앞둔 공백기로 3%내외 감소했다. 또 전자신문이 연결대상회사로 편입돼 기타 매출74.7% 급증했다.2분기의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세와 이익개선을 예상케하는 모멘텀은 옴니이솔(OmniEsol)과 One AI 등 AI제품 출시와 외주용역 축소 및 자체 개발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7만2000개의 유지보수 고객을 바탕으로 이 가운데 10%만 AI솔루션으로 전환해도 210억원 이상 매출기여가 가능하다. 추가로 텐크핀레이팅스를 통한 데이터 사업과 인터넷전문은행도 예상대로 진행되는 상황이다.6월에 출시한 생성AI 솔루션 One AI는 출시 20이 많이 22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One AI는 아마란스10이나 WEHAGO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하반기에 의미있는 매출로 직결될 수 있다. OmniEsol은 중견-대기업이 사용하는 생성AI 솔루션으로 아마존 AWS, MS Azure 등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제공돼 그룹웨어를 붙여 사용할 수 있다.OmniEsol은 더존비즈온이 이미 일본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일본법인 '제노랩' 설립을 마친 더존비즈온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아마존AWS, MS와 파트너십도 맺었다. AWS, MS의 일본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이 월등히 높은데다 파트너들이 많다는 점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존비즈온관계자는 "현재 AWS가 일본에 이미 진출해 많은 파트너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일본이 자국 소프트웨어에 대한 충성도가 강해 진입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AWS가 가교 역할을 많이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더존비즈온은 최근 일본 시장의 변화가 현지 기업을 공략할 적기라고 보고 있다. 특히 더존비즈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AWS, MS Azure 등이 현지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기회 요인으로 꼽는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특히 일본은 AWS, MS Azure 등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이미 충분히 이뤄져 있다"며"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도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다.국내에서도 KG ICT와 자동차·철강 제조업종의 OmniEsol 수요에 대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KG ICT는 KG그룹의 디지털전환(DX)를 주도하는 IT 전문회사다. KG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자동차, 철강 산업을 지원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 기반 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KG ICT와 함께 KG그룹사의 경영·업무 시스템의 인공지능 전환(AX)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동차, 철강 제조업 중심의 기업과 KG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양사는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94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월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0%,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16.5%, 20.1% 증가하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회사 관계자는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도 반영됐다”라며 “고정비 성격의 비용 구조 덕분에 인건비를 제외한 전체 비용이 대폭 감소하며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이번 분기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핵심 사업 분야가 모두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Amaranth 10은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이 늘며 전년 동기대비 202% 상승했고 기존 구축형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며 WEHAGO도 34.4% 성장할 수 있었다.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리커링 매출이 실적을 지속 견인하고 외주용역비를 낮춘 비용 개선 효과가 계속되면서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AI 개발 도구를 전사에 적용하며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킨 효과 역시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회사가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기업용 AI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며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AI 도구인 ‘ONE AI’가 6월 정식 출시 후 회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 완료돼 시장 공략에 나서며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인 ‘OmniEsol’ 신제품이 시장의높은 관심 속에 7월 정식 출시됐다.AI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이 통합된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은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 파트너 확대 정책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의 IT 자회사는 물론 산업 영역별 특화 솔루션을 보유한 다수의 기업이 파트너사 참여의사를 밝혀 하반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해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어 내년부터 매출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파트너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업용 솔루션의 완전체인 옴니이솔(OmniEsol)을 필두로 각종 기업용 AI 솔루션의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해 더 큰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7월17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출시를 통한 신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2분기 매출액은 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같은 기간 25% 늘어날 것”이라며 “전략 제품 WHEAGO, Amaranth 10의 판매 호조와 비용 통제 등에 따른 수익성 강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연구원은 “하반기는 신규 AI 제품군(ONE AI, OmniEsol 등) 효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이에 2024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4088억원, 영업이익 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I 제품군의 성과 등에 따라 추가적인 전망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 AX)’ 선도 업체로의 변화를 주목한다”며 “더존비즈온 AI 솔루션의 경쟁력은 디지털 전환 과정부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이를 통한 기존 솔루션과의 융합의 용이성이다.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더존비즈온이 기업 업무 솔루션의 AX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은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해 진행 중인 신규 금융 사업의 높은 성장성도 주목할 시점”이라며 “이어진 주가 상승세에도 실적 성장 및 신규 사업 기대감 반영 국면으로 기업 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4.2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03% 증가. 영업이익은 204.18억으로 19.11% 증가. 당기순이익은 106.72억으로 15.57%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8.3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52% 증가. 영업이익은 385.33억으로 20.13% 증가. 당기순이익은 472.50억으로 169.29% 증가.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2대주주가 3년만에 베인캐피탈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바뀐다. 

더존비즈온은 4월29일 공시를 통해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베인캐피탈이 보유하던 지분 9.99%를 신한투자증권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신한밸류업제일차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31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베인캐피탈은 더존비즈온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고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는 신한밸류업으로 바뀌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투자 파트너의 합류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금융 협력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그룹의 관계 역시 더욱 공고해지며 신사업 등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신한은행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또 양사간 합작사인 테크핀레이팅스가 기업금융 시장 특화 신용평가 플랫폼 사업자로 예비인가를 획득한 후 올 2월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최근 더존비즈온이 신한지주와 손잡고 인터넷 전문은행 더존뱅크 설립을 추진하는 것도 양사간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도 공고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부터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또 신투자증권을 재무 파트너로 받아들이면서 일본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영어권 국가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면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추진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 등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현재 인터넷은행 3사와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전문은행에 투자를 미뤄왔던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더존비즈온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꼽힌다.

4월9일 오후 12시8분 더존비즈온은 전날보다 14.98%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더존뱅크 추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주가는 26%가량 올랐다.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의 출연을 기대하는 심리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지난 4일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은행 더존뱅크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7월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은행 지분이 없다. 신한은행은 앞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했다. 인터넷은행 3사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소액의 개인사업자부문을 제외한다면 개인금융부문이 전부라는 점에서 매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더존비즈온은 방대한 기업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이 어렵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을 확보한 더존비즈온만이 가능한 전략이다.

기업의 핵심 솔루션인 ERP와그룹웨어 등을 중심으로 기업 자금흐름 정보, 데이터 검증장치, 내부통제 기능까지 활용하며 금융 혁신을 위한 기업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기존 금융권의 규격화된 모습을 벗어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조달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거느린 토스 기업가치가 최소 10조4000억~12조4000억원으로 추정한다.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을 넘어선다. 더존비즈온이 계획대로 더존뱅크를 설립하고 기존 3개 인터넷전문은행의 한계를 넘어선다면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작년 매출액은 3535.62억으로 전년대비 16.18% 증가. 영업이익은 684.33억으로 50.2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48억으로 46.68% 증가. 


더존ICT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ERP,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중.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서비스를 제공중.

최대주주는 더존홀딩스 외(30.7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11%) 상호변경 : 대동 -> 더존비즈온(06년6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43.03억으로 전년대비 4.53% 감소. 영업이익은 455.34억으로 36.02% 감소. 당기순이익은 230.76억으로 57.59% 감소.


2008년 11월25일 348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8일 136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7월27일 25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8일 78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48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2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1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8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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