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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2대주주가 3년만에 베인캐피탈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바뀐다.
더존비즈온은 4월29일 공시를 통해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베인캐피탈이 보유하던 지분 9.99%를 신한투자증권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신한밸류업제일차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31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베인캐피탈은 더존비즈온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고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는 신한밸류업으로 바뀌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투자 파트너의 합류로 글로벌 진출 전략과 금융 협력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그룹의 관계 역시 더욱 공고해지며 신사업 등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신한은행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또 양사간 합작사인 테크핀레이팅스가 기업금융 시장 특화 신용평가 플랫폼 사업자로 예비인가를 획득한 후 올 2월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최근 더존비즈온이 신한지주와 손잡고 인터넷 전문은행 더존뱅크 설립을 추진하는 것도 양사간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도 공고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부터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또 신투자증권을 재무 파트너로 받아들이면서 일본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영어권 국가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면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추진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신사업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 등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현재 인터넷은행 3사와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전문은행에 투자를 미뤄왔던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더존비즈온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꼽힌다.
4월9일 오후 12시8분 더존비즈온은 전날보다 14.98%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더존뱅크 추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주가는 26%가량 올랐다.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의 출연을 기대하는 심리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지난 4일 국내 최초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은행 더존뱅크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7월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은행 지분이 없다. 신한은행은 앞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의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했다. 인터넷은행 3사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소액의 개인사업자부문을 제외한다면 개인금융부문이 전부라는 점에서 매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더존비즈온은 방대한 기업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이 어렵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을 확보한 더존비즈온만이 가능한 전략이다.
기업의 핵심 솔루션인 ERP와그룹웨어 등을 중심으로 기업 자금흐름 정보, 데이터 검증장치, 내부통제 기능까지 활용하며 금융 혁신을 위한 기업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기존 금융권의 규격화된 모습을 벗어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조달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거느린 토스 기업가치가 최소 10조4000억~12조4000억원으로 추정한다.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을 넘어선다. 더존비즈온이 계획대로 더존뱅크를 설립하고 기존 3개 인터넷전문은행의 한계를 넘어선다면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0125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 설립에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6년께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4월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이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소시엄은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한 상태로 오는 6월 또는 7월에 금융당국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쌓은 정보통신기술력, 매출채권패토리 등 금융서비스 역량을 모아 기존 은행이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 금융을 하고자 더존뱅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이 가동돼 논의를 진행한 결과, 신한은행이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다른 기업들도 회사 내규에 따라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참여에 따라 앞으로 확보할 지분율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이미 단순투자나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출자했다. 우리은행이 케이뱅크 지분 12.6%, 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지분 4.88%, 하나은행이 토스뱅크 지분 8.99%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애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회의적이었으나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더존비즈온 지분 1.97%를 취득한뒤 업무협약을 맺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양사는 중소기업 특화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더존테크핀’도 설립해 제휴를 강화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왔다.
컨소시엄은 금융위원회 지침(가이드라인)에 맞춰 이르면 6월께 예비인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통상 인가까지는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18개월 가량 소요된다.
더존비즈온 측은 가칭 ‘더존뱅크’에 대해 “더존뱅크를 통해 국가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포용성을 확대해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존 금융업계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금융산업 전반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혁신을 확장하고,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7월 정책발표를 통해 은행권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은행권에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촉진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건전성과 사업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 인가를 부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신청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춰 더존비즈온은 이미 상당한 준비를 마쳤으며, 금융당국의 일정에 따라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뱅크를 통해 국가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포용성을 확대해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존 금융업권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금융산업 전반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혁신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 SGI서울보증 등과 함께 테크핀레이팅스를 설립하고 지난 2월 기업등급제공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테크핀레이팅스는 본인가 취득 후 매출채권유동화 사업이 시작된다"며 "더존비즈온의 보유 데이터로 실적 추정, 재무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견·중소기업의 기업 매출채권 인수 및 조기 현금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대출성 금융상품을 B2B로 판대 대리, 중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존비즈온이 ERP 10 중심으로 주요 업무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통합하는 세정그룹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3월22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세정그룹의 업무 전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의 높은 신뢰성과 민첩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RP 10의 확장성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이번 시스템 구축은 ㈜세정I&C와 함께 1단계 프로젝트다. 더존비즈온 측은 지난해 4월 착수해 계획대로 완료되면서 세정그룹이 세정I&C와 함께 추진하는 2단계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정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 프로젝트로 패션 및 주얼리 특화 ERP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시스템(POS), 물류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 영역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한 만큼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인 더존비즈온의 핵심 솔루션을 장착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포부다.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ERP 10의 인사관리 및 재무회계 패키지와 그룹웨어, 구매·생산관리 등 핵심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세정그룹의 업무 전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의 높은 신뢰성과 민첩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RP 10의 확장성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인 패션&유통 전문 기업 세정그룹 특성에 최적화한 업무환경을 구현해 안정적인 업무를 지원하며 조직 및 사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 및 정보화 인프라 전 영역과 연동된 ERP 10을 통해 그룹의 의사결정과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ERP 10과 완벽히 통합되는 구매 및 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재발주부터 구매의뢰, 납기 관리, 결재라인 관리 데이터와 연동하며 생산성 지표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기대효과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경비정산 프로세스는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경비사용 내역을 작성한 후, 결재 대상을 모아 일괄 상신할 수 있어 간편하다. 경비정산 시스템 대시보드의 경우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구성했다.부서별 예산을 포함한 주요 데이터는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나 표 등으로 시각화했다. 수기로 관리되던 원천세 신고와 회계 손익은 자동화해 전표 기반 손익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세금계산서 스크래핑 대상을 확대하고, 회계 관리 계정코드와 관리항목을 개편해 자산유형 관리를 효율화했다.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모든 업무보고와 결재, 매출조회, 근태 및 증명서 신청이 가능해졌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ERP 기술력 및 오랜 구축 노하우와 세정I&C의 세정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ERP 설계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1단계 프로젝트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4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2월6일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03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연간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536억 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684억 원의 깜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이에 필요한 개발 원가를 AI로 대폭 감소시키는 개발 플랫폼(GEN AI DEWS)이 1분기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은 핵심 솔루션 내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1분기부터 연중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ERP, 그룹웨어 등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경영 및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도 나온다. 산업·공공·의료 등의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AI 모델을 개발·학습하고 각 분야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혁신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AWS와 연계한 핵심 솔루션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가시화 돼 빅테크 기업과의 글로벌 AX(AI 전환) 시장 대응이 본격 추진 중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영업부터 개발, 구축, 고객지원에 이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실적 구조를 견조하게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주는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견실한 구조로 안정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매출액은 3535.62억으로 전년대비 16.18% 증가. 영업이익은 684.33억으로 50.2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48억으로 46.68% 증가.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국제 벤치마크인 'SPEC 클라우드 IaaS' 분야에 등재됐다.
1월29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이번 성능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PC이노베이션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원했다. 국제 공인 검증도구를 통해 객관적 검증을 진행한 결과, 더존비즈온은 동일 분야와 비교 시 성능 점수 2위를 차지하며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균 프로비저닝(시스템 자원 준비) 시간은 모든 게재 결과 중 가장 빠른 27초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의 클라우드 IaaS는 앞으로 신생 클라우드 성능 검증 시 국제적인 레퍼런스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IaaS가 AI 서비스 운영의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표방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 역시 증명했다"고 말했다.실제로 클라우드 IaaS는 AI 모델 훈련을 위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이 연내 순차적으로 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각종 AI서비스 모델의 배포와 실행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데이터의 가치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공신력 있는 국제공인 성능 검증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 기술력, 전문인력의 혁신 역량을 더해 전 산업계의 AX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 일반 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판매대리 및 중개할 수 있는 최초의 대출모집법인 사업자가 됐다.
더존비즈온은 금융감독원의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올 1월5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더존비즈온은 금융사 대출상품 취급 요건을 충족해 기존 정부 정책자금 상품을 넘어 다양한 금융사 제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스콤으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 인증 심사도 통과했다. 이해상충 방지 알고리즘은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의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더존비즈온은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사업을 활용해 기업고객에게 한층 개선된 '기업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제휴 서비스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업 재무예측컨설팅 서비스는 더존비즈온이 축적한 기업 재무 데이터와 금융사가 보유한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양질의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금융사의 대출성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판매대리·중개하는 서비스다. 기업의 신용도와 재무 예측 상태를 진단하고 비대면으로 맞춤형 대출상품을 제시해주며 상품의 우선 순위 지정부터 금융전문 컨설턴트의 다이렉트 상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ERP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개요와 재무정보·주요 거래현황 등 기업의 과거와 현재·미래 재무상황까지 진단·분석할 수 있는 구조다. 웹 기반으로 더존비즈온의 핵심 솔루션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더존비즈온의 ICT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부사장은 "기업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쌓아온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재무 데이터와 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들과 함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존ICT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ERP,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중.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서비스를 제공중.
최대주주는 더존홀딩스 외(30.7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11%) 상호변경 : 대동 -> 더존비즈온(06년6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43.03억으로 전년대비 4.53% 감소. 영업이익은 455.34억으로 36.02% 감소. 당기순이익은 230.76억으로 57.59% 감소.
2008년 11월25일 348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8일 136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7월27일 25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4월15일 61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6일 509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3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7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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