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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대적 M&A설 ... 자동차부품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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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421 2005/05/05 08:33

게시글 내용

@미국시장 GM공개매수의 여파로

  GM뿐 아니라 자동차부품주에까지 M&A가능성으로 관련주 15%이상 폭등...!!

  장외 자동차부품업체인 (주)환중이 지분 꾸준히 매입하고 있는

  유니크 ...미국시장 GM효과의 최대수혜주 아닐런지...!

 

 #유니크 주요주주 지분현황

 

  우리사주조합 10.5%

  대주주 안영구 10.54%

 * (주)환중 10.07%

 


[뉴욕마감]GM효과..자동차주 폭등-다우 급등
 
2005/05/05  05:59:36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뉴욕=이백규특파원]

[상보]세계 최대 자동차 GM 효과로 미국 주가가 1% 이상 급등하는 랠리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386.86 로

전날보다 129.91포인트 (1.27%) 올랐다.

나스닥은 1,961.98로 28.91포인트 (1.50%) 상승했다.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이 운영하는 바이아웃 회사 트라신다 코프는

이날 GM 주식 2800만주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개매수가격은 현금 31달러로, 전날 종가에 11.6%의 프리미엄을 붙였다.

이날 GM주가는 공개매수가를 1달러 이상 넘긴 32달러로 전날에 비해 무려 16%나 급등했다.

총 인수액은 8.7억달러 규모이고 트라신다의 지분율은 8.8%로 높아진다.

커코리언은 한때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의 최대주주로 대표이사 취임을 시도했었다.

리안 벡의 수석 투자가 조셉 배티파글리아는

"커코리언의 결정은 주가의 단기 랠리를 가져오는 촉매재 역할을 했다"며

"그의 선택으로 GM은 잘만 경영하면 본질적인 가치가 충분히 있는 기업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GM 공개매수의 여파는 관련기업에도 미쳐 ▶자동차 부품 회사인 비스테온은 15% 이상 폭등했고

델파이도 13% 이상 급등했다.◀

자동차 업종과 관련된 기술주들도 급등세를 보여

이날 미국 증시는 마치 '자동차의 날'을 맞은 듯했다.

만족할 만한 수준의 순익을 올린 기업들의 실적발표및

다양한 분야의 기업 인수합병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몇주간 증시를 짓눌러온 유가상승, 인플레이션우려등의 악재가

말끔히 가시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GM 외에도 M&A 소식이 이어졌다.

세계 최대의 신장 투석기 제조회사인 독일의 프레시니어스 메디칼 케어(FMS)가

투석 서비스업체 리널 케어 그룹(RCI)을 4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고,

안테나 및 통신 중계기 사이트 임대업체인 아메리칸 타워 코프(AMT)는

스펙트라 사이트(SSI)를 31억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

30년 만기 재무부 채권의 재발행 소식이 이날 월가의 최대 뉴스였으나

투자자들에게는 GM 주식 공개 매수가 더 피부에 와닿는 듯한 양상이었다.

존슨 릴링톤 어드바이저 회장 휴그 존슨은

"공개매수 소식은 모두가 놀랄만한 일"이라며

"공개매수는 가장 큰 뉴스는 아니었지만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뉴욕=이백규특파원

 

 

@ 지나간 관련기사들...

 

 

# M&A 막자 ...유니크 등 최대주주 지분매입 확대 잇따라

 

"적대적 인수.합병(M&A)시도를 막아라"

코스닥기업 최대주주들이 잇따라 지분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적대적 M&A 주의보"에 대한 자구책으로 분석된다.

최근 증시에선
주가침체를 틈타 코스닥기업에 눈독을 들이는 상장.장외기업이
늘고 있고 "개인 큰손"들도 M&A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최대주주들은 급락한
주식을 싼값에 사들일 경우 경영권 방어는 물론 주가관리
도 가능하다는 "일석이조"효과도 노리고 있다.

대주주 지분 확대 잇따라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이오랜드 유니크 컴텍
코리아
TG인포넷 우진세렉스 대선조선 디엠티 등 10여개사의 대주주들이 이달들
어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그동안 적대적 M&A설에 시달려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유니크의 최대주주도
지분확대에 적극적이다.

대주주인 안영구 회장은 최근 9.77%였던 자신의 지분율을 10.54%로 끌어 올렸다
.

이로써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안 회장측 지분율은 20.09%로 늘어났다.

유니크는 장외 자동차부품 업체인 (주)한중이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면서 지분을
10.07%까지 확보해 M&A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 [edaily 권소현기자] 유니크(011320) 안영구 회장이 주식 14만주(1.08%)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수,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을 기존 20.09%에서 21.17%로 확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수 목적으로는 경영권 안정이라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이웅기자]유니크는 ㈜환중이 장내 매수로 보유 지분을 130만8150주(10.07%)로 확대, 주요주주로 올라섰다고 29일 공시했다. 기존 보유 지분은 129만8100주(9.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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