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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6월까지 화의 탈피 희망"게시글 내용
코스닥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적고가 올 6월말까지 화의에서 탈피한다는 목표하에 채권단과 협상 중이다. 유희훈 적고 재경팀장은 20일 이같이 밝히고 "일단 5월까지 90억원에 달하는 모 은행과의 화의채무 변제 협상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적고의 화의채무는 380억원에 달하며, 이를 모두 변제해야 화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적고는 채권단과 일부 채무탕감, 출자전환 또는 일반대출로의 전환 등에 관해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 팀장은 이어 "이후 80억원 상당의 채권자와 협의를 마무리짓게 되면 나머지 20억원 내지 30억원 상당의 채권은 유상증자 재원 및 보유 유가증권 매각 평가차익 등을 통해 변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적고는 지난 2월 유상증자를 통해 42억원을 자금을 조달했으며, 한솔엠닷컴 7만주 매각을 통해 35억원의 평가차익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적고는 아직도 한솔엠닷컴 70만주를 보유해 이를 매각할 경우 약 200억원을 조달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 팀장은 "화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코스닥에서 퇴출된다는 악성루머가 확산되고 있으나, 적고는 화의 인가 만 2년이 되는 내년 1월에나 퇴출심의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며 "그전에 화의 및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고는 지난 1월말 정부의 건전화대책이 발표되었을 때 '3월까지 화의에서 탈피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었다. 그러나 채권단과의 협의 미진으로 화의 탈피 일정이 늦어졌다. 회사측으로서는 6월말까지 화의를 탈피한다는 계획이지만, 채권단과의 협상과정에 따라 또 한차례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증시 관계자들의 말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화의탈피 재료에 편승하기 보다는 기업실적과 사업전망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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