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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고정비 부담을 극복하기에는 아직은 부족

한국투자증권에서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인건비 상승으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 차량 부품 사업부 부진 지속. 높아진 고정비 부담을 극복하기에는 이른 시점. 투자의견 중립 유지. 생산전문 계열사 설립에 따른 처우개선 비용 약 60억원, 근로자 지위 관련 보상금이 약 80억원 발생. 이 중 일회성 비용으로 구분되는 금액은 근로자 지위 관련 보상금이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동사 2Q24 수익성은 3.5%에 불과. 높아진 고정비를 극복할 수 있는 실적 회복세는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됨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Q24 실적은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매출액은 2조 2,3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개선. 매출액은 중국 산동과 러시아 법인 엔진 생산 회복에도, 완성차들의 제한적 생산량에 따른 모듈과 등속 부품 매출 감소로 소폭 둔화.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낮은 기저와 환율 효과 및 공작/특수 사업부 수익성 개선으로 증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