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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에서 26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서서히 회복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2,000원을 내놓았다.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신한투자증권에서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불확실성 확대에도 유효한 하반기 개선 방향성. 올해 주요 사업부 상저하고 실적 흐름 예상되나 하반기 이익 모멘텀은 기존 예상 대비 둔화될 전망. 케미칼은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회복과 신증설 부담 완화로 하반기 수급 밸런스 개선 예상. 신재생에너지는 미국 대선 리스크 확대에도 견조한 태양광 수요에 따른 모듈 출하량 증가 및 AMPC 확대 등으로 증익 추세 나타날 전망. 2Q24 Review: 예상보다 더딘 태양광/케미칼 시황 개선으로 컨센 하회.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및 Peer(동종업체) 멀티플 변경을 반영해 32,000원(-11%)으로 하향."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Q24 영업이익은 -1,078억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612억원 하회. 신재생에너지는 -918억원으로 적자폭 축소됐으나 기대치 미달. 북미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40%) 및 AMPC 확대(1,468억원)는 긍정적이나 모듈 스프레드 둔화에 기인. 발전자산/EPC는 유럽 개발자산 수익 실현되며 적자폭 축소. 케미칼은 더딘 수요 회복에도 중국 부양책 발표에 따른 일부 제품(PVC, LDPE 등) 스프레드 상승으로 적자폭 축소. 3분기 영업이익은 -365억원, 신재생에너지는 -282억원으로 더디지만 실적 개선 지속 전망. 모듈 스프레드 하락세 진정되는 가운데 출하량 확대(+30%)에 따른 AMPC 증가 및 발전자산/EPC 흑자전환 기대. 케미칼은 해상운임 부담 지속되나 주요 제품 가격 회복 등으로 증익 추세 지속."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7월 5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4년4월 31,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2,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2,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7.26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7.12 목표가 36,000 투자의견 BUY

- 2024.04.26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4.11 목표가 36,000 투자의견 BUY

- 2024.02.23 목표가 36,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7.26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신한투자증권

- 2024.07.26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4.07.26 목표가 35,000 투자의견 매수 (유지) 미래에셋증권

- 2024.07.26 목표가 40,000 투자의견 매수 (유지)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