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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앤엘, 주총서 소액주주측과 표대결게시글 내용
- 회사측 제안 이사 가까스로 선임
- 이사수 축소 안건은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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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케이피앤엘(,,)의 소액주주들이 주주총회에서 회사측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이의를 제기, 회사측과 표대결을 벌였다. 케이피앤엘은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건물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회사측이 추천한 이사(사외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소액주주의 반대로 이사수를 최대 10명에서 최대 7명으로 줄이려는 안건은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한동환(지분율 2.68%)씨를 중심으로한 소액주주측과 현재 최대주주인 박종범 대표이사(4% 미만) 측이 팽팽하게 맞섰다. 전체 발행주식의 56.69%인 1580만주가 출석한 가운데 사외이사 선임건은 찬성과 반대의 표차가 40만주대에 불과할 정도 가까스로 통과됐다. 소액주주측은 800만여주(전체 발행주식의 28%대)에 달하는 주식을 모아와 강한 결속력을 과시했다. 경영진측도 840만주를 끌어모아와 치열한 표대결을 펼쳤다. 소액주주들은 주총장 즉석에서 사외이사 후보 2명을 추천했지만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소액주주측은 조만간 임시주총을 요구, 유주혁 정동회계법인 회계사와 한병찬 트리플에이스텐더드 대표 등 2명을 이사에 선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총은 오후 1시가 가까이 끝날만큼 경영진과 소액주주측의 설전이 지속됐다. 특히 소액주주측이 주총에서 즉석으로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수정제안건 인정 여부를 놓고 양측 변호사간 치열한 법리대결을 벌이기도 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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