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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씨, 충남방적 최대주주될까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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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제철 및 유화플랜트 설비 전문업체인 케이아이씨가 코스피상장사인 충남방적의 주식 81만3760주(17.72%)를 장외매수, 최대주주로 올라설 지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아이씨는 지난 9일 CFAG-FS기업구조조정조합이 보유중이던 충남방적 지분 전량을 42억여원에 인수했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14일 현재 충남방적의 반기보고서상은 우리가 최대주주이지만 비앤피인베스트먼트의 공개매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오는 20일 이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아이씨는 지난 6월 자회사인 삼양감속기, 코아구조조정의 투자회사인 코아FG 등과 'CFAG-FS기업구조조정조합'을 통해 충남방적 지분 70%이상을 공개매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나 실패, 17.72%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이에 앞서 비앤피인베스트먼트도 충남방적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 현재까지 확보한 지분율은 12.5%(57만주)이다.
이 관계자는 "비앤피인베스트먼트의 공개매수 기한이 지난 15일까지였기 때문에 그쪽이 얼마큼 추가매수 했는지를 확인해봐야 최대주주 등극 여부가 확실해진다"며 "추가 지분 매수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비앤피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0일까지 추가매수 여부를 금감원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법정관리 기업인 충남방적은 현재 상장폐지를 전제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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