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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씨(007460)와 레드라이온측이 국내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케이아이씨(007460)이 재 상승하고 있다.

플랜트 전문기업 케이아이씨(007460)와 최근 제휴를 맺은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레드 라이온이 전라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 하고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렉스 존스 레드 라이온 사장 등 임원진 일행은 전날 전라북도청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레드 라이온은 내달초까지 토지계약을 맺고 4월 착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레드 라이온은 지난해 전북도와 군장국가산업단지내에 4000만 달러(약 480억원)를 투자해 가스화 플랜트 설비 공장을 짓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케이아이씨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라이온은 가스화설비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에너지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최우시기업

으로 선정돼 200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약 6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며 "레드 라이온이 생산하는 가스화 플랜트 설비 대부분

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어 지역 내 무역수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