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KIC, 삼양감속기, 코아FG 등 4000원 공개매수 선언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충남방적(,,)에 대한 인수합병(MnA) 경쟁에 불이 붙었다. 비앤피인베스트먼트와 오라이언컨퍼니가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더 강력한 공개매수세력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이아이씨(,,)(KIC), 삼양감속기(KIC의 자회사), 코아FG(코아구조조정의 투자회사) 등이 주축이 된 'CFAG-FS기업구조조정조합'은 충남방적의 발행주식수의 최소 51%(234만1929주) 이상을 주당 4000원에 오는 28일부터 7월27일까지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주간사는 굿모닝신한증권으로 정해졌고, 관련 공시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수가격은 지난 20일부터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비앤피인베스트먼트와 오라이언앤컴퍼니측보다 조건이 좋다. 공개매수가격이 1000원 높고 매수지분도 12.5%(57만주) 이상 많다. 양측 모두 만만치 않은 MnA 전문가들이여서, 충남방적의 경영권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C와 삼양감속기는 지난해 넥스콘테크에 대한 적대적 MnA를 시도해 주목되기도 했다. 'CFAG-FS기업구조조정조합'측은 예전부터 충남방적 MnA를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구조조정조합측이 당초 6월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비앤피인베스트먼트측의 선수를 뺏겨 일정을 조금 앞당기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정관리중인 충남방적은 현재 상장폐지를 전제로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거래가 정지돼 있다. 부실경영 상태에 놓였지만 자산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충남방적의 기존 최대주주는 대신증권이지만 지분율은 2.67%(3월말 기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회사 지분 대부분이 소액주주 지분이어서 이번 공개매수를 어느 쪽이 성공하느냐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갈라질 전망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케이아이씨 (007460) KIC Limited 제철 및 유화플랜트 설비 전문업체 거래소 기계

누적매출액	582억	자본총계	258억	자산총계	743	부채총계	485억
누적영업이익	41억	누적순이익	33억	유동부채	399억	고정부채	8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5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5년 7.7%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