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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루머, 뉴스, 공시 자료모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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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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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6 2000/1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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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를 먼저 보고 재료를 보는 습관을 기릅시다.(뇌동매매 자제)
한통하이텔, 5일 인터넷방송 HiTV개국 한국통신하이텔은 5일부터 본격적인 유무선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위한 인터넷방송 HiTV(hitv.hitel.n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한통하이텔은 HiTV를 ▲대한민국 엽기프로리그 ▲6mm 구멍으로 본 세상 ▲핫 엔터테인먼트 ▲무차별방송 ▲패러디난타 ▲Shutup등으로 구성, 독특한 멀티서비스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엽기프로리그는 이강신, 황신혜밴드, 부엌칼학생창작단 등 프로엽기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프로엽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새로운 엽기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HiTV는 내년 상반기 중 "리얼리티 인터렉티브드라마"를 제작하여 본격적인 유무선 멀티미디어 컨텐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통하이텔은 HiTV 개국이벤트로 "엽기난장파티"를 오는 16일 오후6시 30분부터 17일까지 대학로 SH클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엄정화, KBS개그콘서트팀, 이강신, 황신혜밴드, 피노키오, 고호경 등이 출연, 엽기발랄한 이벤트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hitv.hitel.net"에서 무료초청권을 다운받으면 된다. . 한국통신하이텔 채널사업팀 심유식 대리는 "하이텔 인터넷방송 HiTV는 독특한 멀티미디어서비스로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며 네티즌이 원하는 인터넷방송, 엽기발랄한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인터넷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아파트시장에 홈오토메이션 본격 보급 토대 마련- 홈 오토메이션 전문 업체인 코맥스(대표 변봉덕)는 초고속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 전문 업체인 기가링크(대표 김철환)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코맥스는 자사의 음식인식-원격제어 홈오토메이션 기술이 기가링크의 사이버아파트구축 솔류션인 T-LAN과 결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기가링크의 T-LAN은 기축아파트의 LAN공사의 불편을 덜어주는 방식중의 하나로서 기존 전화선을 이용하여 추가배선없이 LAN선로를 세대에 공급해줄수 있는 기술이다. 코맥스는 신축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 아파트를 초고속 Internet 아파트로 탈바꿈해주는 기가링크의 T-LAN기술이 코맥스의 홈오토메이션 관련 기술과 장비의 보급에 시너지효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맥스는 기가링크와의 전략제휴 등으로 2001년 연간매출의 전년대비 40% 증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진해운, 해외 9개해운사와 해운포탈 합작사 설립 한진해운은 4일 APL,CP Ships,양밍, MOL, K-Line, 세나토, HMM, ZIM 등 전세계 주요 해운기업 9개사와 미국의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인 트레디언트사와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 내년초부터 해운 포탈사이트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내달중 참여사들이 회사설립에 필요한 실무절차를 거쳐 합작 회사를 출범시킨 뒤 내년 상반기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대로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포탈 사이트는 일반적인 정보 사이트나 개별 해운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와는 달리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적인 "해운포탈서비스"가 될 것이라게 한진의 설명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화주는 수송지역, 수송시간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여러 해운사들의 서비스 가운데 가장 적합한 스케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B/L 발급, 화물추적 등 모든 과정이 "원 소톱 쉬핑"이 가능해진다. 한진은 이 사이트가 미국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전문 벤처기업과 해운사가 공동참여했기 때문에 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된 최고의 화물수송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전자, e2open 통해 B2B 구매 사업 시작 LG전자가 전자통신분야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e-2open.com"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이와관련 LG전자는 e2open을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용 자재에 대한 경매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LG전자가 e2open을 통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LG전자는 이번 경매 기간 중 e2open에 참여하고 이는 170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소형 LCD, 드라이브 앰프, 트랜지스터 등 전자부품 6종을 e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추산되는 낙찰금액은 총 320만 달러에 달한다. 이미 e2open에서는 IBM, 솔렉트론 등이 경매를 실시한 바 있으나, LG전자가 실시하는 이번 경매가 가장 큰 규모이다. LG전자가 실시하는 불용 재고 경매는 ▲매각 기업에게는 재고 처분을 통해 현금유동성 확보는 물론 재고 관리비용을 줄여주며 ▲구매 기업에게는 필요 부품을 적기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이번 경매 서비스 실시 이외에도 현재 설계실을 중심으로 e2open이 제공하는 세계 1800여 개 업체 및 1200만개 규모의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e-카탈로그 서비스를 시험 사용 중이다 내년 1월 부터는 해외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업 서비스, 국내 및 해외 설계실을 중심으로 한 설계 협업 서비스를 LG전자를 중심으로 시험 사용할 예정이며, 2001년 하반기부터는 LG전자 뿐만 아니라 전자 계열사(CU)인 LG필립스LCD, LG 이노텍, LG 마이크론 등에 확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e2open사는 현재 국내 전자 회사를 중심으로 e2open 수익 모델을 공유할 전략적 참여회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 1/4분기에 e2open한국 사무소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국내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2open은 지난 8월 LG전자를 비롯 IBM, 히타치, 마쓰시타, 에이서 등 세계적 기업들이 공동출자를 통해 발족한 e마켓플레이스로 본사를 실리콘밸리에 두고 있으며, 자본금이 2억달러로 세계최대 규모이다.LG전자는 1250만달러를 투자,e2open의 지분 5%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증권은 4일 풀무원이 오는 2001년부터 시행 되는 유전자조작 식품 (GMO) 표기에 따른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 회사 주식에 대해 매 수를 추천했다. 신한증권은 풀무원은 지난 8월부터 유전자조작된 원료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유전자조작식품 표기를 할 경우 소비자에 대한 신 뢰가 실적으로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증권은 또 풀무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작년 대비 26.1%와 59.4%,63.2% 증가한 1천621억원과 114억원,45억원에 달 하고 이러한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현금배당도 8~12%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솔CSN, 종합법률포털사이트 로앤비와 제휴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한솔CSN이 4일 종합 법률포털사이트 로앤비와 법률과 관련된 인터넷사업과 서비스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한솔CSN은 로앤비(www.lawnb.com)가 보유한 법률정보서비스를 한솔CSN이 운영하는 B2B2C싸이트들의 홈페이지에 제공받아 내년부터 "인터넷 법률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CSN은 특히 각 사이트별 특성에 맞게 개인에 맞춘 "생활법률 서비스"와 법률위험에 대비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법률 서비스"로 전문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솔CS클럽 이용자들은 로앤비의 1600여개 "생활법률 컨텐츠"와 법률상담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솔CSN의 인터넷 물류몰인 로지스클럽 (www.logisclub.com)과 e-마켓플레이스인 BtoB클럽(www.btobclub.com)을 이용하는 법인회원들은 1500여개의 "기업법률 컨텐츠"와 법률상담을 "원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로앤비는 국내최대 법무법인인 태평양이 1년간 준비해온 종합 법률포털사이트로, 대표이사는 판사시절 "솔"을 운영하며 "법조정보화 전도사"로 불렸던 서울고법 판사출신 이해완 변호사(37, 사시 27회)가 맡고 있다.
삼양사, 즉석 식빵믹스 출시 삼양사는 4일 가정에서 제빵기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식빵믹스와 옥수수식빵믹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식빵믹스는 비타민과 철분을 보강한 영양강화밀가루에 탈지분유, 옥수수가루 등 고급원료를 배합하여 만든 제빵기용 프리믹스다. 각각 760g규격으로 제빵기에 맞게 380g들이 2개 포장으로 되어 있다. 프리믹스(Pre-MIX)란 재료들이 미리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간식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삼양사는 설명했다. 삼양사는 두 제품의 출시로 기존 제품인 머핀믹스 및 치즈쿠키믹스, 스폰지케익믹스, 쵸코쿠키믹스와 함께 홈베이킹 프리믹스의 선택폭을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식빵믹스와 옥수수식빵믹스는 홈베이커리토탈전문점인 믹스앤베이크 매장 및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등 유통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서비스의 핵심 기반기술인 주문형비디오(VOD) 시스템등을 포함하는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센터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이 국내 벤처기업을 통해 최초로 개발 완료, 서비스된다. 온타임텍(대표 황재식), 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 양재미디어(대표 )등 3사 컨소시엄은 올해 말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중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서비스의 핵심 기반기술인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등의 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 완료, SK텔레콤을 통해 시연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된 무선 VOD 서비스 시스템은 영상압축 기술표준인 MPEG-4의 비디오 코덱(Codec)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것을 무선전송사업자의 서버를 통해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하고 재생하는 멀티미디어 기술로 영상회의, 영상전화는 물론 인터넷방송, 멀티미디어 광고, 원격교육, 전자상거래, AOD(주문형오디오),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비디오 오디오 메일) 등 향후 선보일 IMT-2000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핵심기술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 완료된 VOD 서비스 시스템은 전송사업자용 VOD 서버 및 컨텐츠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무선VOD서비스용 저작도구, PDA등 단말기 제조업체를 위한 MPEG4 코덱엔진등을 총망라하고있으며, SK텔레콤의 무선 VOD규격과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휴대폰형 VOD단말기 사양을 만족하고 있어, 95-C 및 IMT2000 서비스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는 상용제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또 이번 솔루션은 국제 표준인 MPEG4를 적용, 국제적인 호환성은 물론 무선규격과 독립적으로 연동됨으로써 CDMA뿐만 아니라 GSM, GPRS, WCDMA, TDMA등 다른 규격 에도 적용이 가능, 국내 서비스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이분야의 핵심기술을 놓고, 제2의 퀄컴을 노리는 미국의 패킷비디오, 이스라엘의 GEO등이 SK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등 국내 전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을 채택하기 위한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여 왔다. 따라서 이번 개발로 IMT2000의 핵심분야를 국내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고 피코소프트등은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4일부터 일주일간 홍콩에서 개최하는 ITU TELECOM ASIA2000 전시회에서 IMT2000의 국내 상용서비스 홍보를 위해 본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온타임텍의 황재식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은 순수 국내기술로 구현, MPEG4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각 부문의 원천기술을 대부분 확보하고 있어 망사업자는 물론 단말기 제조업체 및 컨텐트제공업체등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 이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네트, e-CRM사업 주력분야로 육성키로 전자상거래 솔루션 공급업체인 이네트가 최근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인 e-CRM 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하고 관련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4일 발표했다. 이네트는 지난 6월 선보였던 e-CRM 솔루션 "커머스21 애널라이저(Analyzer)"와 "커머스21 프로모터(Promoter)"의 기능을 강화, 1.2 버전으로 새로 선보였다. e-CRM은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을 파악, 분석하고 이를 기업매출과 연결시키는 일대일 마케팅 수단으로 올해 국내 시장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30~4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새로 선보인 이네트 e-CRM 솔루션은 기업들이 CRM을 도입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하고 있는 채널통합에 대한 요구를 고객의 관점에서 최대한 수용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즉, 고객의 성향을 분석한 뒤 고객 개인별 최적의 상품을 인터넷(이메일), 콜센터, 통합메시징시스템(UM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합, 수집하고 고객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종전의 인터넷 쇼핑몰 뿐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 및 B2B 마켓플레이스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네트는 이미 자체 e-CRM 솔루션으로 대규모 회원을 보유한 하이텔, 데이콤, 천리안 등에 적용중이며 삼성전자의 쇼핑몰 사이트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네트는 e-CRM 사업을 위해 네오케스트(타겟 메일링), 시스템 비즈니스(데이터 마이닝 및 컨설팅), 블루버드소프트(UMS), 다우인터넷(UMS), 디지털위드(콜센터) 등과 제휴를 맺고 "이네트 e-CRM 팀"을 구성했으며, 서울대 최적화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추천엔진을 토대로 각종 통계분석 및 마케팅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하나로통신, 오늘 1조원 외자유치 발표예정 하나로통신이 동기식 IMT-2000사업과 관련, 미국의 윌버 로스사로부터 1조원 규모의 외자유치계약 체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하나로측은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신윤식 사장이 우리나라 시각으로 4일낮 12시경 미국 투자가인 윌버 로스와 1조원규모의 외자유치계약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 美윌버 로스와 1조 외자유치 계약 하나로통신이 오늘(4일)중 미국 투자은행가인 윌버 로스와 1조원규모(8억3000만불)의 외자유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외자유치는 하나로통신에 대한 직접투자가 아니라 동기식 IMT-2000 사업권 획득후 설립 예정인 한국IMT-2000에 대한 자본투자 형식이다. 윌버 로스로부터 들어오는 투자 자금은 한국IMT주식회사(가칭)에 대한 증자형식으로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해졌다. 윌버 로스는 미국의 유한합자 투자회사인 "WL.로스.co.llc"의 최고경영자(CEO)로 수년전 한라그룹에 대해 로스차일드사의 투자자금을 중개하는 등 M&A 중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나로통신 신윤식 사장 등은 지난달 29일 외자유치와 관련, 일본의 통신사업자를 방문한 데 이어, 2일부터 미국에 체류, 투자협상중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코스닥 기업 3분기 ROE/PBR 낮아져-코스닥증권 코스닥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자기자본수익률(ROE)과 주가순자산배율(PBR)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처기업이 일반기업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코스닥증권시장이 12월 결산법인 중 335개사(은행 및 관리종목 제외)의 자기자본수익률(99년 환산)과 주가순자산배율(11월30일 기준)을 지난해 자료와 분석한 결과, 전체 기업의 자기자본수익률이 지난 해보다 20% 하락한 7.1%로 나타났다. 총자산회전율(매출액/총자산)이 5.1% 하락하고 부채 비율이 감소해 부채레버리지가 16.4%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었다. 기업별로는 벤처기업의 자기자본수익률이 46.8% 하락, 일반기업 4.5% 하락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낮아졌다. 한편 장부가치대비 주가배수인 주가순자산배율은 전체기업이 평균 8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이 83.9%, 일반기업이 8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일반기업보다 벤처기업이 주가 하락이 더 컸음을 시사했다. 한편 자기자본수익률이 14%를 넘고 주가순자산배율이 낮은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ROE가 14%초과한 회사중 저PBR 20사(단위 : 배, %) 순위 회사명 PBR ROE ----------------------------- 1 한미창업투자 0.53 49.8 2 유진종합개발 0.57 24.8 3 무학 0.62 19.6 4 좋은사람들 0.62 17.2 5 신세계건설 0.66 25.0 6 웅진코웨이 0.73 14.5 7 대원산업 0.77 22.0 8 티지벤처 0.79 28.3 9 텍슨 0.83 19.2 10 삼우이엠씨 0.84 15.6 11 코리아나화 0.86 14.9 12 현대멀티캡 0.87 31.5 13 원일특강 0.91 21.5 14 한국선재 0.93 16.9 15 무한기술투자 0.95 79.1 16 태진미디어 0.96 14.2 17 유성티엔에스 0.97 20.6 18 태경화학 0.99 14.2 19 한일 1.01 15.7 20 경동제약 1.04 25.8
SK텔레콤은 4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SK텔레콤의 조정남 사장, 차이나모바일의 장리구이 총경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 양사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회담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SK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10월 25일 체결한 국제로밍서비스 계약을 바탕으로, 양사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사는 앞으로의 협력을 위해 사장단간의 정기 교류와 분야별 실무 추진 그룹회의(Working Group) 정례화, 상호 직원간 교환 근무, 상호 공동사업가능분야 개발 및 추진, 지속적인 국제로밍 서비스 확대 등을 합의했다. SK텔레콤 조정남 사장은 "이번 차이나모바일과의 회담은 ITU Telecom Asia 2000 참가를 통해 얻은 첫번째 결실"이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사간에 더욱 폭넓고 구체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 모바일 장리구이 총경리는 IMT-2000과 관련, 세계적인 기술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로밍이 가능한 기술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약 6,000 만명 정도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 도 인터넷 접속사업(ISP), 회선임대, 국제 전화 업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제1이동통신사업자이다.
디지텔, 외자유치 추진중...금주내 성사여부 결정 디지텔이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다.디지텔 관계자는 4일 "내년도 사업 확장 등을 고려해 외자유치와 관련된 협의를 몇몇 투자기관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주내로 외자유치의 성사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규모 등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일 이사회가 예정돼 있어 이사회에서 일단 외자유치와 관련한 내용이 논의될 것"이라며 "이사회 결과에 대해선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디지텔은 지난주 정관변경을 통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종전의 2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각각 늘렸다.디지텔은 외자유치를 할 경우 이를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사업 등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통신, 美투자사와 외자조성 노력 합의 하나로통신은 한국 IMT-2000(주)를 통한 차세대 이통통신사업을 위해 WL ROSS사를 포함한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내년말까지 총 10억달러의 투자자금 조달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이 주도하는 한국IMT-2000(주)은 내년 1월까지 필요한 약 5천억원의 소요자금중 우선 1억달러를 로스사등으로부터 투자받게 된다.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신윤식 하나로통신 사장과 미국의 투자회사인 WL ROSS & CO.LLC사의 윌버 로스 회장이 3일 오후6시(미 현지시각) WL ROSS를 포함한 미 투자자들이 1억달러를 우선 투자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4일 하나로통신이 발표했다. 또 이들은 내년말까지 단계적 10억달러규모의 투자자금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WL ROSS는 12월현재 뉴욕 및 도쿄,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M&A, 구조조정, 민영화 전문인 세계적인 투자회사로 지난 98년 한라그룹의 구조조정은 물론 올해 태평양생명을 동양생명과 공동인수한 회삳. 또 최근에는 미국 AIG와 함께 현대투자신탁증권의 공동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 하나로통신은 또 동기식 IMT-2000서비스와 관련, 미국 퀄컴, 일본의 히타치 영국의 EMI 등과도 기술협력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평양,태평양정보기술 청산 태평양은 4일 계열사인 태평양정보기술을 청산함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태평양정보기술은 자본금 40억8400만원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종사해왔다.
케이이씨,재평가 실시..차액 714억 예상 케이이씨(구 한국전자)가 토지, 건물 등의 자산을 10월1일 기준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재평가대상자산은 2540억원으로 재평가될 예정이어서 714억7319만원의 재평가차액이 예상된다. 장부가는 1825억2681만원.
11.3 퇴출 발표 기업 초강세 지난달 3일 퇴출대상으로 발표된 기업들의 주가가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법정관리기업으로 채권단이 신규지원중단방침을 밝힌 우방을 비롯 태화쇼핑, 청산대상으로 발표한 피어리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청산대상으로 발표된 청산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청산대상이었던 피어리스가 최근 제3자 인수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크게 오르자 다른 기업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 기업의 오후 2시10분 현재 주가는 다음과 같다. ◇세계물산(600원, ▲50원) 법정관리(신규지원중단) ◇동양철관(735원, ▲15원) 법정관리(신규지원중단) ◇우방(325원, ↑40원) 법정관리(신규지원중단) ◇청구(1500원, ▲40원) 법정관리(신규지원중단) ◇태화쇼핑(1380원, ↑180원)법정관리(신규지원중단) ◇삼익건설(160원, ↑20원) 청산 ◇서광(210원, ▲20원) 청산 ◇피어리스(13300원, ↑1700원) 청산
에쎈테크,11일 전환주 100만주 등록 4일 에쎈테크는 지난 23일 KTB네트워크가 전환사채 10억원을 전환가액 1000원에 전환청구해 오는 11일 전환주 100만주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환사채 전환으로 에쎈테크의 자본금은 70억원으로 늘었고 발행주식수도 700만주가 됐다.
한별텔레콤, CB전환 주식 연일 매물화 한별텔레콤이 지난 1일에 이어 4일에도 전환사채에서 전환된 주식이 매물로 출회돼 부담이 되고 있다. 한별텔레콤(16550)은 4일 오후 1시30분이 지나면서 전환사채 전환물량이 출회되면서 거래량도 10분여만에 70만주 이상 증가했다. 한별텔레콤은 이날 전환사채 전환주식 132만주가 상장돼 거래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도 장 후반에 팔자물량이 대거 출회됐다. 전환된 주식의 전환가격이 520원~590원이어서 이 가격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매물화될 가능성이 큰 상태이다. 이와 관련 한별텔레콤은 지난해 말과 올 6월 2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그동안 1200~1300만주 정도가 전환됐다. 이 주식의 전환가격이 520원~590원 정도인데 묶여있던 이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아직 전환되지 않은 전환사채가 190만달러, 200~300만주(전환가격에 따라 다소 유동적) 정도가 남아있다.
삼성중공업,상용차 부실 제거/실적 호조-제일투신 제일투신증권은 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삼성상용차 청산으로 올해 출자금을 전액 손실 처리해 향후 부실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내년부터는 실적 호전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제일투신증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10140)은 3분기에 이미 지분 출자금 3011억원을 손실 처리했고, 4분기에도 나머지 138억원을 모두 손실 처리키로 해 주가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보증보험이 삼성그룹에 3700억원 채권을 보전키로 했지만, 채권단에 귀속될 것으로 보여 부실이 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한 삼성중공업의 업황만 보더라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제일투신증권측은 "올해 신조선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고 선가 상승세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원화 절하라는 호재도 덧붙여져 조선업계에 채산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의 경우 일반 상선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특수선 비중을 높여가고 있어 향후 마진폭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3조7621억원의 매출액과 2335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LG백화점, 12월중순 회사채 100억원 발행 LG백화점이 12월 중순쯤 1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4일 LG백화점 관계자는 "차환용발행이며 이번주중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용정보는 이날 LG백화점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했다.
아펙스,10억 장비 공급 계약 아펙스는 4일 일진다이아몬드가 발주한 클리닝 시스템 1세트를 9억8800만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아펙스 연 매출의 35.25%에 해당한다.
풍성전기, 덴소풍성으로 사명 변경 4일 풍성전기는 공시를 통해 "지난 2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풍성전기주식회사에서 덴소풍성주식회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주)덴소사와의 합작에 따라 사명을 변경했고 상호변경일자는 내년 1월1일이라고 설명했다. 풍성전기(02230)는 이와함께 사업목적을 자동차용부품의 제조 및 판매에서 자동차용 전장품 및 냉난방 기기의 제조 및 판매로 변경했다.
대성미생물 주요주주 변경 코스닥 등록기업인 (주)대성미생물연구소는 주요주주가 김광일씨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주요주주 김용건(10.64%)씨가 지분의 일부(6378주)를 장내 매도해 김광일(10.13%)로 주요주주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김용건씨의 지분은 8.96%(3만4072주)로 떨어졌다.
씨엔아이, 에릭슨과 1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4일 씨엔아이는 스웨덴의 Ericsson Mobile Data Design AB사와 15억2000만원 규모의 무선데이터통신모뎀(Mobitex망)개발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씨엔아이는 15억2000만원은 에릭슨사가 씨엔아이에 지급하는 개발비이며 모뎀 판매시 판매로얄티를 다시 지급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12월3일부터 내년 말까지다.
공적자금,부실처리 충분..최악 경우 10~15조 필요-CSFB 크레딧스위스 퍼스트보스톤(CSFB)증권은 2차 공적자금 승인으로 부실채권 정리에 필요한 규모를 조달할 것으로 평가했다.다만 글로벌 경기의 극단적 침체 등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 경우 추가적으로 10~15조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4일 CSFB는 국회에서 40조원의 2차 공적자금이 승인되고 기존자금 회수를 통해 총 50조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어느정도 부실 금융시스템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관련,CSFB는 지난 위기이후 금융 총여신중 33%인 250조원을 잠재 무수익여신으로 하고 40%의 회복률을 적용한 결과,시스템내 구조조정이 필요한 부실채권 규모를 150조원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1차 공적자금 투입때 부실금융기관 지원용 등으로 투입한 68조원과 2차 승인으로 투입할 45조원,그리고 지금까지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쌓아놓은 충당금 31조원 등을 감안하면 단지 6조원만 차이가 나며 이는 정상 영업이익(14~15조원)으로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대우처리등 부실채권 정리가 지연되거나 세계 경기가 극단적 불황에 빠져들 경우 추가적으로 10~15조원의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CSFB는 2차 공적자금 승인으로 시장 전반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 시장은 다른 요인들,악화일로의 글로벌 경기전망이나 미국증시 또는 장기간 지속중인 신용경색및 현 경제팀의 지도력 부재 등에 좌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CSFB는 언급한 요인들중 상당수가 해결되지 않는 한 공적자금 승인에 따른 긍정적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CSFB는 공적자금 승인의 최대 수혜주를 은행주로 지목하고 비록 어느정도 반영된 감은 있으나 5개 우량은행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이어 부실은행의 경우 여전히 높은 위험을 갖고 있으나 단기 매매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주성엔지니어링,자사주 41만주 취득결의 주성엔지니어링이 자사주식 가격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 4일 주성엔지니어링은 20억2950만원을 들여 자사주 41만주(1.54%)를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신한증권과 서울증권 창구를 통해 코스닥시장에서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자사주 10만주(0.38%)를 보유하고 있다.
포커스,6일 300만주 추가등록 포커스의 주식수가 800만주로 늘었다. 포커스는 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실시로 300만주가 추가로 등록됐다고 공시했다. 300만주는 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단암전자,016-019 통합중계기 시범물량 수주 단암전자통신은 4일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의 통합중계기 수도권 시범물량 15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016 한통프리텔과 018 한통엠닷컴 두 회사의 중계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장비 성능 검사에서 단암이 시범 물량 150대 공급권을 획득한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150대의 통합중계기를 수도권 지역에 공급,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단암전자측은 "이번 물량 수주를 계기로 내년도 한통프리텔 통합중계기 공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중계기는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 두 사업자의 주파수대역을 동시에 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들 두 회사는 그동안 이중으로 투자됐던 지하음영지역 해소용 중계기 분야에서 중복투자를 줄이고 설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통합 초기부터 통합중계기 설치를 추진해왔다. 단암전자는 이번 물량수주로 중계기 분야에서만 400억원을 포함해 올해 1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설립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위의 자료들은 연합뉴스, 이데일리, 각 기업 공시 자료를 장중에 모은 자료입니다. ※ 내일 하루도 건승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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