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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케이아이씨(007460)(KIC)는 국정감사 피해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케이아이씨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은 한국투자공사(KIC)와 영문 이름이 같아 난처한 입장"이라며 볼멘소리다. 정부의 대규모 투자사업을 위해 설립된 한국투자공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수십억원의 손실을 내면서도 임직원들이 초호화판 출장과 막대한 성과급 지급 등 방만경영을 해왔다고 도마에 올랐다.
케이아이씨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25일 자료를 내고 "우리 회사가 영문명이 같아 오해를 받고 있다"며 "3분기에도 꾸준한 매출증가와 흑자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수십억원대 적자를 내는 한국투자공사와 다르다"고 해명했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액 344억원, 순이익 42억원을 올렸고 3분기에도 매출은 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흑자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라며 "올해에도 좋은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으나 행여나 영문이름 때문에 한국투자공사와 혼동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같은 케이아이씨의 대응에 대해 `전혀 다른 업종과 회사내용인데 주주들이 혼동한다고 오버한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혹시나 모를 피해를 예방할 필요는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케이아이씨 주가는 최근 부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25일에도 오전 10시46분 현재 2.84%하락한 6840원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케이아이씨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은 한국투자공사(KIC)와 영문 이름이 같아 난처한 입장"이라며 볼멘소리다. 정부의 대규모 투자사업을 위해 설립된 한국투자공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수십억원의 손실을 내면서도 임직원들이 초호화판 출장과 막대한 성과급 지급 등 방만경영을 해왔다고 도마에 올랐다.
케이아이씨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25일 자료를 내고 "우리 회사가 영문명이 같아 오해를 받고 있다"며 "3분기에도 꾸준한 매출증가와 흑자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수십억원대 적자를 내는 한국투자공사와 다르다"고 해명했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액 344억원, 순이익 42억원을 올렸고 3분기에도 매출은 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흑자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라며 "올해에도 좋은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으나 행여나 영문이름 때문에 한국투자공사와 혼동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같은 케이아이씨의 대응에 대해 `전혀 다른 업종과 회사내용인데 주주들이 혼동한다고 오버한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혹시나 모를 피해를 예방할 필요는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케이아이씨 주가는 최근 부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25일에도 오전 10시46분 현재 2.84%하락한 68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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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h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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