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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혼란스러운 전기차 판매동향 그리고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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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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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4 2015/0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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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북미시장의 전기차 판매량이 12,87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6%나 증가

---> 이 시기는 유가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던 시기.

 

이전 최고 월간 판매량이 12,053대였으나, 이를 오히려 상회하며

2014년 연중 최고 월간 판매기록이 12월에 달성됨...

 

-->그 결과, 1월8일 랩스칼럼에서 유가와 상관관계의 흐름이 아니라,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각에서 전기차 시장에 접근하자고 언급.

 

1월 북미 자동차 판매량은 12월대비 반토막 ---> 5924대 판매

이를 두고 해석은 엇갈림... 지난해 1분기 대비 6.7% 증가에 긍정적 해석도 있으나

지난해 1월 판매량이 5550대로 연중 최저 수준이었고,

 

테슬라 열품이 불면서

1월 5550대 -> 2월 7190대 --> 3월 9170대 --> 4월 8605대 --> 5월 12053대 등

기록적인 판매가 이어졌음을 감안할 때, 지난해 12월 판매증가는 전기차업체들의

대대적인 판촉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 확인하고 싶으나 자료 검색이 잘 안됩니다.

---> 혹시 관련 내용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전기차에 대한 투자 시각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

 

애초 상식선에서 저유가에 SUV, 픽업트럭, 高CC 자동차 판매 호전에 따라

전기차 판매 감소를 예상 ---> 그러나 유가하락이 가장 크게 일어나던 12월 판매량 폭증

---> 그리고 1월 판매량은 최근 13개월래 2번째로 저조한 판매량.

 

2월 판매량을 보면 답이 나올것 같죠?

 

삼성SDI에 대한 시각? 제일모직 전자재료 사업부가 실적을 이끄는 상황이며,

 

배터리만 놓고 본다면 중대형 배터리는 현재의 투하되는 투자비용이 큰 상황이기에

턴어라운드가 어려운 상황이고,

 

기대했던 갤럭시S6의 경우, 일체형 배터리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 조금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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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전기차 성장의 확인-배터리업체 주가 회복_NH

 

누적판매 1백만대 판매 기대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InsideEVs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세계 전기차 (PHEV, BEV) 판매량은 320,713대로 당사 추정치 23만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SNE리서치는 2014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88,993대로 전년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추정. 이중 미국이 41%, 유럽이 27%, 중국이 20.5%, 일본 11% 순으로 판매된 것으로 추정. 2015년 전기

차 판매량이 40만대를 넘어설지가 관건이나 전세계 운행중인 전기차의 누적 차량대수 1백만대는 올해 넘어설

것으로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상황.

 

1월 북미시장 전기차 판매량 전년동월비 6.7% 상승

 

전월 12,874대로 북미시장에서 월 판매량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상반기 판매량은 낙관하기 힘든 상황.

이유는 북미 한파로 전기차 판매 부진이 예상되는데다 7,500달러의 전기차구입에 따른 세금공제 혜택도 영향도

당분간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 닛산리프의 전년동월비 24개월 연속 성장 기록은 실패한 반면 BMW i3는 북미시

장에서 세번째로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등극. GM의 볼트가 2세대 출시를 앞두고 판매가 급감해 전년 동월 대비

41%가 줄어든 반면, 테슬라 모델S는 추정치이긴 하나 차질을 빚었던 캐나다 판매량 비중이 늘며 전년 동월 대

비 37.5% 늘어난 1,100대 판매 추정.

 

Battery 업체 주가와 EV업체 correlation

 

BMW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BMW의 전기차 i3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SDI의

주가 또한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 이러한 모습은 북미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와 주력 배터리공급원인 파나소

닉의 주가의 관계에서도 드러남. 지난해 유가하락에 의해 투자심리가 악화된 전기차 배터리업체 주가가 약세를

경험했으나 글로벌 Auto OEM들의 주가 변화는 배터리업체들을 견인하는 모습.

 

시사점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각국의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해 전기차 모델 확대와 판매지역 확대가 이어지면서 유가

하락과 수요에 대한 시장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판매 신장은 두드러진 모습. 이에 따른 배터리셀 업체들의 판매

신장과 추가 증설이 이뤄지면서 가동률 개선과 더불어 재료업체들까지 실적개선 가능성이 기대됨. 글로벌 배터

리 선두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에 대한 매수의견 유지하고 재료 밸류체인에서는 NCA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

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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