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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30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국내 유일 각형 배터리 업체로써 가치 부각될 것"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김광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삼성SDI(006400)에 대해 "중국 각형 배터리 업체들의 미국 투자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한 점 등을 감안하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동사가 유일. 올해 동사의 신규 증설은 1) 헝가리(각형), 2) 중국(원통형)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미국 셀Capa 투자는 내부 논의 단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나 ‘24년 미국 내 셀 생산을 위해 신규 투자 결정 유인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소요 기간 감안 시 연내 결정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중장기 성장 잠재력 훼손되었다 볼 수 없음.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Q21 예상실적은 매출액 3.0조원(-7.1% QoQ), 영업이익 1,528억원(-37.9% QoQ)로 지난 4Q20 대비 역성장 불가피. 소형전지 부문의 경우 원통형 전지 수요 강세 영향으로 실적 방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대형 전지(EV+ESS)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영향으로 실적 훼손 불가피.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0년9월 59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0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8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1.03.30 목표가 90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1.12 목표가 90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11.24 목표가 59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10.28 목표가 59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9.01 목표가 590,000 투자의견 BUY(신규)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1.03.30 목표가 900,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1.03.22 목표가 850,000 투자의견 BUY(상향) 키움증권

- 2021.03.19 목표가 900,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21.03.10 목표가 1,05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