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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에서 1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금리의 시선에 대응하기"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3,000원을 내놓았다.

LS증권 김세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LS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HOLD'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LS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 대표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단기 주가 모멘텀 확대. GS건설은 2023년 매출액에서 건축/주택 사업부 비중이 76%, 지난 1분기는 78%를차지하며, 매출총이익의 건축/주택 부문 이익 기여가 5년 평균 82%에 이를 정도로 주택 익스포져가 높은 종목. 주가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지방 부동산 미분양 증가와, 지난해 인천 검단 사고에 따른 5천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펀더멘탈이 악화되며 큰 폭의 하락 이후 PBR 0.25X 수준에서 장기간 횡보하게 되었음. 그러나 최근몇 거래일간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에 따라 주가가 상승 반전하며 YTD 저점 대비 30% 가량 상승한 상황. 반등한 주가 기준으로도 Forward PBR 0.3X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아,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기대감에 대응하기 좋은 종목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LS증권에서 "2분기 영업이익은 79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비교적 부합할 것으로 추정. 지난 연말 허윤홍 사장의 4세 경영에 따른 Big bath 이후 추가적으로 주택부문의 비용 반영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다만, 현장 믹스에 따른 이익 개선을 확인하는 시점은 Peers와 유사하게 연말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임. 더 나빠질 것은 없지만, 체질 개선까지는 더딘 호흡이 예상. 업종 목표배수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투자의견 Buy로 상향."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LS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6,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3,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LS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3,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LS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7.19 목표가 23,000 투자의견 BUY

- 2024.06.04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HOLD

- 2024.04.29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24.02.01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23.10.31 목표가 15,000 투자의견 HOLD(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7.19 목표가 23,000 투자의견 BUY LS증권

- 2024.07.18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24.07.18 목표가 20,000 투자의견 BUY 신한투자증권

- 2024.07.18 목표가 21,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