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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0억 가진 노후생활은???게시글 내용
즉시연금은 세금도 아끼면서 일정한 현금 흐름을 내는 상품의 대표주자다. 올해 초부터 즉시연금에 2억원 비과세 한도가 생겼지만 이 한도 내에서는 여전히 최고의 노후 대비 상품이다.
즉시연금은 매월 공시이율이 변동되기 때문에 가입 시점 이율이 계속 유지된다고 보기는 어려워 신규 가입 시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편이 현명하다. 다만 계약 후 10년 경과 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비과세 혜택도 토해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월이자지급 ELSㆍDLS 고려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은 저금리 시대 정기예금의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을 보면 연 6~10%(3년 만기) 안팎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 ELS와 DLS는 기본적으로 원금 보장이 안 되는 투자 상품이지만 일부 안전성을 확보한 상품도 있다.
특정 주식ㆍ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것보다는 지수를 기초로 한 상품이 변동성이 적은 편이다.
또 기초자산이 30~40%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월지급식 ELSㆍDLS는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생활비 충당이 가능하고, 만기에 금융소득이 집중되는 것을 막아 세금 부담도 줄여준다. 예컨대 원리금이 한꺼번에 지급되는 상품에 1억원을 가입해 연 10% 수익을 올렸다면 만기에 3000만원 소득이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들어간다.
하지만 월이자지급식으로 3000만원을 3년에 걸쳐 나눠 받으면 이 소득만으로는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다.
매월 ELS나 DLS로 올리는 수입 중 일부를 ’1.5레버리지인덱스펀드’에 가입하고 지수가 많이 하락하는 날은 대기자금을 활용해 매수에 나서면 지수 상승 시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
◆ 비과세ㆍ고수익 브라질 국채
브라질 국채는 약정금리가 높은 데다 이자소득과 환차익에 대한 국세를 물지 않아 저금리 시대 부자들의 피난처로 손꼽힌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한 공포를 덜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브라질 채권 투자 시 금리 추이, 원ㆍ헤알 환율, 현지 토빈세(금융거래세)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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