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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 수주로는 세계 최대규모
- 향후 3년간 매출과 손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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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좌동욱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총 500억원에 이르는 선박용 전선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S전선은 앞으로 3년간 삼성중공업에 LNG선을 포함한 특수선 25척에 사용되는 전선을 공급한다. 이는 단일 수주로는 세계 최대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특수 선박용 전선 분야의 기술과 품질력, 가격경쟁력 등이 뒷받침돼 이번 수주 건을 따냈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3년간 안정적 매출과 손익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과 삼성중공업은 지난 2년간 공동 연구 개발 결과 현재 범용 전선 규격인 JIS(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일본공업규격)을 대체할 한국형 선박용 전선을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S전선 (006260) LS Cable 광케이블, 전력선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선업체 거래소 전기전자

누적매출액	26,229억	자본총계	11,899억	자산총계	26,321	부채총계	14,422억
누적영업이익	983억	누적순이익	1,224억	유동부채	9,992억	고정부채	4,42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5.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3년 5.2%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