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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LS전선[006260]에 대해 
하반기에도 영업실적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만2 
천원을 유지했다. 
    조인제.박현욱 애널리스트는 "LS전선은 하반기 가격 인상 및 전기동 가격의  점 
진적 하락세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3.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22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이어 "3.4분기부터 정상화되는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의 실적으로 올해 LS 
전선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11% 웃도는 1천58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 
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기동 가격의 하락폭이 완만할 것으로 예상돼 LS니꼬동제련의 양호한 
실적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LS니꼬동제련의  보다 
구체적인 수익결정 구조 및 LS전선의 실적조정은 조만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mihy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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