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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동축케이블 대비 전송손실 10%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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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태호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기존 동축케이블에 비해 전송량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저손실 동축케이블을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PE수지에 고압가스를 혼합하는 고발포(High Foaming) 절연기술을 개발·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전송신호 손실을 기존 제품 대비 10% 이상 개선했으며, 난연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특성도 지니고 있다.동축케이블은 지하철이나 밀폐된 공간에 고주파를 전송하여 난시청 지역을 해소해주는데 쓰이는 케이블로, 이번 신제품은 LS전선이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5건의 국내외 관련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LS전선은 베트남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시장은 물론 선진 시장에서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세계 이동통신 업계의 대대적인 설비 확충 추세와 연계해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S전선 (006260) LS Cable 광케이블, 전력선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선업체 거래소 전기전자

누적매출액	26,229억	자본총계	11,899억	자산총계	26,321	부채총계	14,422억
누적영업이익	983억	누적순이익	1,224억	유동부채	9,992억	고정부채	4,42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5.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3년 5.2%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