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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산업자원부는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공조(주), 효림산업(주), LS전선(,,)(주), SKC(,,)(주), (주)디엑스디, (주)쎄비오 등 6개사를 산업기술혁신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그랜드 인터콘티호텔에서 김종갑 산자부 차관,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 박봉규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및 수상업체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삼성공조(주)는 차량용 엔진과 주변냉각 모듈의 성능효율을 극대화시킨 High/Low 냉각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서 기존제품 대비 중량감소(50%) 및 원가절감(40%) 등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효림산업(주)은 국내 최초로 대형승용차 후륜구동 Propeller Shaft를 개발해 수입대체 및 수출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무역수지개선 효과 및 추진축 설계기술 자립화로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였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수십㎞의 지중 케이블 전구간에 대한 실시간 온도를 측정해 최대 송전용량을 산정하는 시스템 기술개발로 안전하게 최대용량을 송전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SKC는 고내열 연성회로기판용 PI필름을 국내 최초 개발해 IT 강국이라는 명성과 달리 전량 수입(2,000억)에 의존하던 고내열 PI필름의 상당부분을 수입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디엑스디가 성형체 발포공정을 통해 외부형상 및 내부구조에 대한 성형까지 가능하게 하는 공법 개발은 세계 최초 원천기술로서 향후 기술 라이센스 등으로 연300억원 이상의 무역수지 효과가 기대된다.(주)쎄비오는 발목지지대를 구비한 신발디자인을 개발해 국제특허권(원천기술)을 획득함에 따라 세계유수의 신발업체에 기술 제공, 2007년까지 100만족의 자가브랜드 수출 등 국내신발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기 기여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S전선 (006260) LS Cable 광케이블, 전력선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선업체 거래소 전기전자

누적매출액	25,388억	자본총계	11,721억	자산총계	25,301	부채총계	13,580억
누적영업이익	926억	누적순이익	1,280억	유동부채	9,425억	고정부채	4,15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4%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3.4%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