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LG전선(006260)이 1조원대 매출에서 벗어나 마침내 2조원대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LG전선은 지난해 매출이 2조428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5.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1% 줄어들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8% 증가한 1479억원, 98.6% 늘어난 1158억원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동가격 상승과 부품사업 실적호조 등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대 매출에 성공했다"며 "하지만 전반적인 원자재가 상승과 세계 IT산업 부진 등으로 통신사업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자회사인 LG산전과 LG니꼬동제련의 양호한 실적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분기 매출은 6338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7.8% 늘었다.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기대비 67.7% 증가했다. 기계사업부문의 4분기에 수익이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괜찮군요.

LG전선 A00626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1월 27일 16시 45분 데이터    현재가 23,250  시가 22,500  52주 최고 22,750  전일비 ▲ 500  고가 23,350  52주 최저 13,700  거래량 110,490  저가 22,500  총주식수 3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