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LS전선 한달새 30% 급락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46 2007/11/15 23:11

게시글 내용

 

 

전선업 호황에도 전선대장주 LS전선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된 LS전선의 자회사 JS전선도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고 있다. 실적 개선세를 넘어선 기대감에 따른 ‘오버슈팅’의 결과다.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LS전선은 전일보다 6.91% 하락한 10만1000에 거래를 마치며 10만원선도 위협받았다. 지난달 16일 장중 15만2500원을 찍은 주가는 이후 급락하면서 한 달 사이에 30% 이상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폭락 후 대부분의 종목이 반등할때도 이들은 하락세를 멈추지 않았다.

폭락의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친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이다. 올들어서만 300%가까이 올랐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5월 9% 가량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 공시가 나간 이후 주가는 그야말로 날아갔다.

삼성증권 오혁 연구원은 “전선업이 호황이긴 하지만 매수세가 몰리면서 단기간에 급등했다”며 “또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로는 유통물량이 적어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자 다른 종목보다 낙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11월 1일 기준으로 최대주주 구자열과 특수관계인이 33.4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96%를 가지고 있다.

이달 초부터 매도공세를 강화한 외국인과 시장예상치에 못미친 3·4분기 실적도 주가 약세에 한 몫했다.

여기에 LS전선 자회사 JS전선은 상장 이후 내내 폭락이다. 전문가들은 전선업 호황에 공모가 2만4000원의 두 배나 되는 4만8000원을 시초가로 형성한 오버슈팅의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나흘째 하한가를 오가지만 아직도 공모가를 웃돈다. JS전선의 전망이 나쁘기 보다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

그러나 두 종목 모두 펀더멘털을 생각하면 적극 ‘매수’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서울증권 김장환 연구원은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전력선 수요 증가로 글로벌 전선산업의 호황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수출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초고압 전력선에 대한 기술력 진입장벽이 있는 상황에서 해외 초고압 전력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원은 “LS전선은 국내 1위, 세계 7위의 전선업체로 향후 LG나 GS와 같은 구도의 지주회사 LS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