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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LS전선이 자회사인 JS전선 재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S전선(006260)은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1.14%) 상승한 8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LS전선이 9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JS전선(자본금 469억원)은 재상장을 확정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JS전선은 매출의 약 30%를 현대중공업에 공급하는 선박용 전선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조선경기 호황과 함께 수익성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자회사 재상장 일정 확정으로 보유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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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