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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 "이런 사람을 원한다게시글 내용
올 상반기까지 이공계 및 R & D 중심의 인재 130여명이 채용했고 올 연말까지 우수 인재 6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LG전선이 바라는 인재상은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이다. 세계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에서 파견된 인재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고 국내도 IMF이후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 다양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선의 인력채용은 안양, 군포, 구미, 정읍 등 지역별 사업장에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해 사업장별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적성검사, 면접 및 신체검사 등 네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의 경우 토익은 인문, R & D 분야 700점 이상, 공대 65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어학능력은 진급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토익점수 외에도 기본적인 회화능력도 필수이며, 제2외국어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면 서류전형에서 유리하다.
면접에 있어서는 전문성과 인성 두 가지로 나눠 평가한다. 전문성 부분은 해당 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실무자 면접을 통해 측정하며, 인성 부분은 임원진 면접을 통해 평가를 한다.
LG전선은 “원칙과 기본준수” “호기심과 유연성” “합리적 도전” “지속적인 혁신”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내세우고 있는데 인성평가는 바로 이러한 핵심가치에 적합한 인재인가에 대해 초점이 맞춰진다.
LG전선은 앞으로 우수인재 확보 차원에서 대학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학과 공동으로 신제품 등을 개발ㆍ연구하고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는 향후 채용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LG전선은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을 위해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기업들응 4주간 탐방하여 문화와 선진시스템을 배우는 GBC(Global Business Communication)과정과 1년 6개월 일정으로 국내외 유수대학과 연계하여 GEMBA(Global Executive MBA)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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