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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1일 LS전선의 지난 4분기 경상이익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진로산업 재상장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LS전선은 지난 29일 2006년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1%증가한 7670억원, 영업이익은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외환차익 증가로 878억원, 순이익은 세액감면 효과에 따라 770억원을 기록했다. 노근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상이익 측면에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부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007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0.9%, 7.2% 감소한 6837억원, 231억원으로 전망했다. 동가격의 하락에 따라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S전선은 선박용 전선 전문업체인 진로산업의 지분 95.5%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재상장할 예정이다. 진로산업은 2006년 1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노 연구원은 LS전선이 지분매각을 통해 수백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는 LS그룹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기초작업이라고 분석했다. LS전선은 현재 진로산업, 군포 공장 등 저평가된 자산을 대량보유하고 있으며 지주사 설립을 위해 저평가된 자산의 유동화가 본격화될 경우 LS전선의 자산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LS전선 (006260) LS Cable 광케이블, 전력선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선업체 거래소 전기전자

누적매출액	28,162억	자본총계	12,569억	자산총계	27,825	부채총계	15,255억
누적영업이익	1,061억	누적순이익	1,756억	유동부채	9,817억	고정부채	5,43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3.6%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3년 5.2%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