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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이시장, 2012년 국내 1000억원..해외 12억달러로 성장]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전자태그(RFID)용으로 사용되는 인레이(Inlay) 소재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의 주요 정보를 무선을 통해 자동 인식하는 전자태그(RFID)는 바코드와 같은 기능을 하는 태그와 제품 정보를 읽는 리더기(Reader) 등으로 구성된다. LS전선이 진출한 인레이(Inlay)는 마이크로칩(Micro Chip)에 저장된 제품의 정보를 리더기에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일종의 안테나다. 일반적으로 인레이 제품은 전기가 통하는 얇은 구리 또는 알루미늄박에 밑그림(Pattern)을 그려 수지를 붙이는 에칭형과 전도성 잉크로 수지에 인쇄하는 인쇄형 두 종류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LS전선은 기존 동박사업에 따른 도금과 전도성 잉크관련 기술, 원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이라며 "오는 4월부터 두 종류를 모두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레이 시장은 국내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지만 연평균 100% 이상의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2년에는 국내시장이 1000억원, 해외시장은 1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LS전선 (006260) LS Cable 광케이블, 전력선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선업체 거래소 전기전자

누적매출액	28,162억	자본총계	12,569억	자산총계	27,825	부채총계	15,255억
누적영업이익	1,061억	누적순이익	1,756억	유동부채	9,817억	고정부채	5,437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3.6%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3년 5.2%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