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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억 상당 산업금융채권 56매 돌려달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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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철기자] 김명환 오양수산(,,) 부회장은 31일 "액면합계금 39억4800만원 상당의 산업금융채권증서 56매를 돌려달라"며 모(母) 최모씨를 상대로 채권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김 부회장은 소장에서 "산업금융채권증서를 보관하던 감사 서모씨가 2001년 최씨에게 채권증서를 맡겼다"며 "매부 등을 통해 채권 반환을 간청했지만 현재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부회장은 "부(父)인 김성수 회장은 평소 가족간 분쟁은 화해와 우의로 해결해야지 법적쟁송은 절대 안된다는 소신을 자주 밝혀 장기간 화해를 시도했지만 끝내 협의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양수산 (006090) Oyang Corp.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 영위기업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1,057억	자본총계	185억	자산총계	1,040	부채총계	855억
누적영업이익	-179억	누적순이익	-114억	유동부채	744억	고정부채	1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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