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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서는 아직 오양수산을 앞세운 사조그룹의 공세가 끝났다고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첫번째 이유로 여전히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아 사조그룹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장내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양수산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거래일수로 불과 닷새만에 한성기업 지분을 14%대로 끌어 올린 전력이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난 18일 오양수산이 장내매도로 처분한 주식이 불과 5만2000주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만약 오양수산이 확실한 M&A 철회 의사가 있었다면 5만여주만 팔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다. 같은날 한성기업의 거래량이 230만주에 달했기 때문에 확실한 의사를 보여주기에는 지분 1% 매각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오양수산이 대량거래가 터진 18일 이른바 다른손으로 지분을 옮겼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겉으로는 지분율을 줄였지만 다른 창구를 통해 실제로는 지분율을 늘렸을 가능성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한성기업의 주가 급등으로 M&A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자 일시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시장 분위기 등을 잠시 살핀 뒤 주가가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언제든지 다시 매입에 나설수 있다는 분석이다.
M&A업계 관계자는 "사조그룹이 과거 오양수산 등을 M&A했을 때를 감안하면 절대 한번 뽑은 칼을 칼자루에 그대로 다시 집어 넣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성기업에 대한 지분을 전량 처분하기 전까지는 M&A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첫번째 이유로 여전히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아 사조그룹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장내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양수산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거래일수로 불과 닷새만에 한성기업 지분을 14%대로 끌어 올린 전력이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난 18일 오양수산이 장내매도로 처분한 주식이 불과 5만2000주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만약 오양수산이 확실한 M&A 철회 의사가 있었다면 5만여주만 팔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다. 같은날 한성기업의 거래량이 230만주에 달했기 때문에 확실한 의사를 보여주기에는 지분 1% 매각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오양수산이 대량거래가 터진 18일 이른바 다른손으로 지분을 옮겼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겉으로는 지분율을 줄였지만 다른 창구를 통해 실제로는 지분율을 늘렸을 가능성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한성기업의 주가 급등으로 M&A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자 일시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시장 분위기 등을 잠시 살핀 뒤 주가가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언제든지 다시 매입에 나설수 있다는 분석이다.
M&A업계 관계자는 "사조그룹이 과거 오양수산 등을 M&A했을 때를 감안하면 절대 한번 뽑은 칼을 칼자루에 그대로 다시 집어 넣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성기업에 대한 지분을 전량 처분하기 전까지는 M&A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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