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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4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환율이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지만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을 바탕으로 1300억원의 기관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는 12.04포인트 하락한 1396.2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80억원과 530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의약과 전기전자업종만 소폭 올랐을 뿐 보험과 건설, 증권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지만 SK텔레콤과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차등 시가총액 대부분이 조정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사흘 만에 약세를 보이면서 9.07포인트 하락한 744.71을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부담이 됐습니다.

또 그동안 급등했던 NHN과 엠파스등 인터넷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시장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2004년 논문도 조작됐다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가 있었지만 중앙바이오와 메디포스트, 이지바이오등 줄기세포주는 오히려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유럽의 조류 독감 확산 우려감으로 한성기업, 오양수산등 수산주와 한성에코넷, 중앙백신, 파루등 백신 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오양수산 A00609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1월 10일 16시 26분 데이터    현재가 13,650  시가 12,400  52주 최고 19,800  전일비 ↑ 1,750  고가 13,650  52주 최저 7,820  거래량 1,110,406  저가 12,250  총주식수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