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조류독감 창궐시 美서만 190만명 사망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343 2005/10/09 14:33

게시글 내용

조류독감 창궐시 美서만 190만명 사망

미 행정부는 조류독감이 인류에 치명적  전염병으로 발전하면 최악의 경우 미국에서도 사회불안이 야기되고 치료 백신을  구하기 위한 폭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보건후생부가 마련한 조류독감 대비 `최종  계획서  초안'을 입수했다면서 초안에 따르면 조지 부시 미 행정부는 애처로울 정도로 조류독감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안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달말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이 계획서 초안은 아시아에서 변형 전염병의 대규모 발병이 시작되면 수개월, 또는 수주일 이내에 미국으로 번지면서 그 결과 미국에서만 190만명이 숨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초안은 특히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병원들은 환자들로 넘치고 백신 진료소에 폭동이 일어나는 한편, 전기 및 식품 부족 사태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전 근로자의 4분의 1이 질병을 앓거나 또는 감염을 우려해 집에 머물고 사회적 불안이 야기돼 정부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는 한편, 영안실과  장례식장도 넘쳐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안은 최악의 경우 850만명이 입원하고 대처 비용이 4천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6개월 이내에 현 백신의 약 10배에 해당되는 6억개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것을 촉구했다.

381 페이지에 달하는 이 초안은 이어 검역과 여행 규제를 촉구하지만, 이런  조치도 미국으로의 질병 유입을 기껏해야 한두달 이상은 지연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미빗 보건후생부 장관은 그 계획서는 초안일 뿐 아직  마무리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7일 백신 제조업자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조륙독감 바이러스 백신 생산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뉴욕=연합뉴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