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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개주 조류독감 확산 | |
조류독감이 이미 수도 방콕까지 번졌을지 모른다는 우려 마져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닭 뿐 아니라 오리에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태국 방역 당국을 아연 긴 장 시키고 있다. 태국정부 '조류독감 실무 대책위원회'는 현재 전국 76개주 가운데 아유타야와 파툼 타니, 앙통, 수코타이, 수판 부리, 나콘 사완, 우타라 딧 등 중부 7개주 에서 조류독감 재발 사실이 확인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들 7개주에서 재발한 조류독감의 바이러스는모두 H5N1형으로 추정됐다. 차투론 부총리는 이날 조류독감 재발 지역의 닭들을 현재 살(殺)처분하고 있다 며 방역 당국이 올 연초 풍부한 조류독감 퇴치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잘 대처 할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와관련 14일 전국에 걸쳐 '조류독감 감시 시스템'을 긴급 재가동하는 등 방역체제 구축에 나섰다. 그러나 방콕에서도 닭 수십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밝혀져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수도권 침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방콕 광역시의 파둥 수테차 축산국장은 타위와타나, 돈 무앙 등 2개구(區)와 민 부리와 클롱 삼구 접도 구역에서 닭들이 원인 모르게 폐사했다는 보고를 받 았다고 밝혔다. 그는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며"8일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조류독감 대처 경험이 있는 국가의 축산 전문가들로부터 자 문을 구하기 위해 이달 28일 태국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민구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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