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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005160) -두가지 호재
오바마 "풍력 발전 비중 20%로 높이겠다"
기사입력 2009-04-23 05:58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030년까지 풍력 발전 비중을 최대 20%로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오와주 풍력발전소를 방문해, 새로운 에너지시대를 시작해야 하며 미국은 풍력과 조력발전 등 대체에너지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국S&C, 해상풍력발전사업자로 변신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기 타워 제조업체인 동국S&C(대표 정학근)가 전남 신안 일대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 발전 사업자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22일 동국S&C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일대에 180㎿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비금도 일대 바람자원을 조사 중이며, 1단계로 90㎿를 조성키로 했다. 1단계 해상풍력단지는 3㎿급 풍력발전기 30기로 구성되며, 자원 조사가 끝나는 올 연말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5500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지난해말 비금도에 꽂은 1㎿급 풍력발전기 3기도 사실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실증설비라는 설명이다.
타워부분은 자체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며 로터나 블레이드, 건설·시공 등에 대한 발주도 자원조사가 끝나는대로 시행할 전망이다.
동국S&C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관심을 끄는 것은 인근 임자도 일대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포스코건설과의 협력 가능성 때문이다.
이에 대해 회사 한 관계자는 “포스코건설과구체적인 얘기가 오고 간 것은 아니지만 협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동국S&C는 이미 4년 전부터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하지만 해상풍력의 특성상 발전한 전기를 계통과 연결하기 위해 육지까지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문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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