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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대주주 신뢰잃었다"..목표가 대폭 하향게시글 내용
- 미래에셋증권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동국산업(005160)에 대해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대주주의 투명성"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7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보유`(Hold)로 내렸다.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유상증자를 한달 앞두고 대주주가 주가 고점에서 약 6%의 지분을 매각했으며 다시 대주주는 권리락가격에서 30% 할인한 5010원의 신주발행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 계획하에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면 내부자 정보에 의한 거래일 뿐만 아니라 도덕성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종 신주 발행가가 1월 23일 종가와 전 일주일 평균주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향후 주가가 약세를 보일경우 신주 발행가는 제시된 가격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경우 최대 이익은 대주주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국산업과 자회사 동국 S&C는 미국 풍력발전시장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풍력발전 시장 및 동국 S&C 성장이라는 펀더멘털에는 변함없는 신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주주에 대한 신뢰 상실로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국면으로 전환하기 어려울 것이나 즉각적인 매도보다는 보다 장기적 투자관점을 견지하기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동국산업(005160)에 대해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대주주의 투명성"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7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보유`(Hold)로 내렸다.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유상증자를 한달 앞두고 대주주가 주가 고점에서 약 6%의 지분을 매각했으며 다시 대주주는 권리락가격에서 30% 할인한 5010원의 신주발행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 계획하에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면 내부자 정보에 의한 거래일 뿐만 아니라 도덕성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종 신주 발행가가 1월 23일 종가와 전 일주일 평균주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향후 주가가 약세를 보일경우 신주 발행가는 제시된 가격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경우 최대 이익은 대주주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국산업과 자회사 동국 S&C는 미국 풍력발전시장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풍력발전 시장 및 동국 S&C 성장이라는 펀더멘털에는 변함없는 신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주주에 대한 신뢰 상실로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국면으로 전환하기 어려울 것이나 즉각적인 매도보다는 보다 장기적 투자관점을 견지하기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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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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