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edaily 공희정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김필규 부장검사)는 11일 중앙종금 前상무 강 모씨와 동국산업(005160) 現재무담당이사 이모씨, 現자금담당부장 조모씨 등을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시세조종과 주식강매를 주도한 동국산업 前상무 양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추적중이며, 동국산업 前대표 양모씨와 중앙종금 前대표 안모씨등 4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중앙종금은 지난 98년초 IMF 경제상황의 여파로 영업정지 상황에 몰리게 되자 대주주인 동국산업에 500억원을 대출해주고, 이 자금으로 중앙종금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한 후 이를 다시 중앙종금의 거래업체 S사등 6곳으로 하여금 되사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중앙종금은 S사 등 6개업체에 대해 대출금 회수, 여신중단 등의 위협을 통해 총 860억원의 대출을 받게 한 뒤 그 대출금을 위탁받아 관리하면서 S사 등의 명의로 고가매수 주문 및 통정매매를 통해 동국산업 보유의 유상증자 주식을 고가에 매입함으로써 S사 등에게 116억원의 주식매매손실을 일으켰으며 공적자금 1조원의 손실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또 제2금융권 회사를 지배하는 대기업이 IMF 이후 영업재개 및 퇴출과정에서 이와 유사한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사한 사례를 조사중이다.

*중국 수출비중이 10%도 채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혹시 이 기사가 반영된것이 아닌가요?  미리 알구서.. 

향후 주가는 어찌될런지.. 지금이라도 손절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