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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교역 - 신라교역, 관계사 최종부도 "파업영향 가능성" - 신라교역(04970)은 관계사인 신택의 부도와 관련 "방금 최종부도 처리됐다는 소식을 받아 상황파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택의 노조가 6개월 가까이 파업을 했는데 이와 관련 경영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할 뿐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우종합기계 - 대우종합기계,실적대비 낙폭과대..적극매수-동원 - 동원증권(강영일 애널리스트)은 9일 거래소 상장종목인 대우종합기계(42670)의 하반기 실적에 비해 주가가 크게 하락해 가격메리트가 커졌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경기가 불안하지만 중국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어 내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적극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6개월 목표주가는 4100원을 제시했다. 동원증권은 대우종합기계의 경우 대우자동차 정리계획안 인가로 기존에 비용으로 처리한 금액중 200~300억원이 하반기에 회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토지신탁 - 한국토지신탁, 매각 재시동..인수의향서 접수 - 한국토지공사는 9일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34830)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이날부터 재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 제출기간은 오는 30일까지 3주간이다. 토지공사는 투자의향서를 심사, 적격업체를 추린 뒤 입찰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총액입찰 방식 등 매각 조건은 지난달과 동일하다"며 " 다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업체수와 시장동향을 지켜본 뒤 향후 기획예산처 등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매각조건을 변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