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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지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27일 오후 12시3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아세아제지는 전날보다 3.69% 올라있다. 한솔제지는 1.64% 오른 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신대양제지와 동일제지도 각각 2.87%, 1.815 상승해 있고 신무림제지도 0.95% 올라있다.

제지주들은 지방선거 및 월드컵 수혜 등으로 인한 업황 호조와 원재료인 펄프가격인하 등으로 2분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세아제지는 충북 청원군 부용면공장부지가 행정도시 주변에 속하면서 자산주로도 부각되고 있다.

오만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으로 인한 제지 수요 증가는 그동안 등장하지 않던 새로운 매출임으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데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 이석민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아세아제지 A00231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4월 27일 12시 49분 데이터    현재가 8,700  시가 8,350  52주 최고 8,790  전일비 ▲ 310  고가 8,700  52주 최저 4,210  거래량 78,690  저가 8,350  총주식수 6,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