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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하나증권은 올해 골판지업황이 본격 회복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하고, 투자유망종목으로 아세아제지(,,), 수출포장(,,), 아세아페이퍼텍(,,)을 꼽았다. 오만진 애널리스트는 "골판지업종은 최근 10여년간 설비투자가 없는 반면, 재고량은 2005년 11월 이후 크게 감소하면서 가동율은 95% 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판매단가는 10% 이상 인상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골판지업체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국산고지 역시 최근 3개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개별업체의 수익성은 지난해 1분기 이후 본격턴어라운드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농림수산부는 올 1월부터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에 포장되지 않은 배추와 무의 반입을 금지하는 '배추/무 포장유통 시행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3000억원이 신수요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됐다. 골판지 1위업체 아세아제지는 업황호조에 대한 수혜가 가장 크며 수익성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면서 목표가도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수출포장은 상자비중이 높아 실적개선폭이 원지업체 대비 낮지만 지난해 4분기 이후 실적턴어라운드가 진행중라고 소개했고, 아세아페이퍼텍은 아세아제지에 인수되면서 가동률을 조절하면서 수익성개선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1분기 이후 실적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nnbsp;

아세아제지 (002310) Asia Paper Mfg. Co.,Ltd. 아세아시멘트 계열의 골판지원지 생산업체 거래소 종이목재

누적매출액	1,549억	자본총계	1,433억	자산총계	2,346	부채총계	913억
누적영업이익	144억	누적순이익	41억	유동부채	254억	고정부채	65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감소하던 중, 2005년을 최저로 최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감소세에 있다가 2004년 2.9%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