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동국제강 - 동국제강,호주 BHP서 슬래브조달 200만t 돌파 - 동국제강(01230)(대표 전경두)은 슬래브 주요 해외 공급선인 호주 BHP사의 200만톤째 슬래브로 후판을 생산하고 지난 25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BHP사가 93년 동국제강에 1만380톤의 슬래브를 공급한 이래 97년 누계공급량 50만톤, 99년 100만톤에 이어 10년만인 올해 200만톤을 돌파한 것.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 6월 BHP사 포트 켐블러(Port Kembla)제철소에서 열린 200만톤째 슬래브생산 기념식의 후속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사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하이닉스 - 하이닉스, 구조조정안 이번주 확정-채권단 - 하이닉스반도체(00660)에 대한 구조조정안이 이번주 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채권단에 따르면 하이닉스에 대한 실사를 거쳐 구조조정안을 마련해 온 도이체방크가 이번주 중 최종안을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제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도이체방크의 구조조정안을 받는 대로 구조조정특별위원회를 열어 이를 의결하고 전체 채권단회의의 동의절차를 거쳐 하이닉스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하게 된다. ◈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현대·기아 정비업체 부품지원센터 설립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차부품전문업체인 현대모비스(12330)는 경기도 하남시에 현대 및 기아차의 정비협력업체에 순정품을 공급하는 "정비협력업체 부품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품지원센터는 순정부품 공급원활화 정책의 일환으로 세워진 것으로, 정비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품들을 전문 관리한다. 또 하남시를 비롯해 서울 북부지역의 8개구에 있는 현대 및 기아차 정비협력업체 100여곳을 순회하는 부품공급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