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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은 13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1분기 영업손실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 회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내놓았다. NH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0,000원 대비 33.3%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증권은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수익성은 빠른 속도로 개선될 전망인데 그 이유는 2분기부터 톤당 $400달러 대에 도입한 저가 슬래브가 투입되어 롤마진이 확대되고, 2분기부터 1분기 대비 제품판매량 증가가 예상되어 톤당 고정비가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NH증권은 "1분기 영업손실이 예상되는 이유는 1분기에 후판 가격을 두 차례 인하했지만 원재료는 고가 슬래브가 투입되었고, 높은 원/달러환율로 수입 슬래브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어 후판 부문에서 적자가 발생했다고 판단하며, 판매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톤당 고정비가 증가하였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동사 주가는 시장 대비 약 52% 할인 거래되고 있어 조선,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제품 판매량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할인 폭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08년10월 6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비중축소
목표주가	32,033	40,000	1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우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모건스탠리증권은 투자의견 '비중축소'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증권 투자의견 추이>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090513 매수(유지) 40,000 20090203 매수(유지) 30,000 20081118 매수(유지) 37,000 20081001 매수(유지) 60,000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090513 NH 매수(유지) 40,000 20090513 동양 BUY(M) 36,000 20090511 동부 매수(유지) 36,000 20090424 HMC 매수 36,0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27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