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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은 3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후판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유효"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내놓았다. NH증권 최지환, 김미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7,000원 대비 -18.9%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지면서 하향추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증권은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부터 톤당 450달러 대로 하락한 저가 슬래브가 투입되고, 건설 성수기를 맞아 봉형강 판매량이 점차 회복되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증권은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9년 1분기가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2009년 1월 중순 후판가격을 톤당 25만원 인하했지만 톤당 1,000달러에 도입한 고가 슬래브가 투입되어 후판-슬래브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으로 판단하며, 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봉형강 및 일반재 후판 판매량 감소 추세가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수익예상 당시, 환율 안정화를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높은 환율이 지속되고 있어 2009년 1분기 예상 환율을 1,250에서 1,350원으로 변경하였고, 건설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판단하여 2009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08년10월 6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년월 3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중립
목표주가	32,525	38,000	2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푸르덴셜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증권 투자의견 추이>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090203 매수(유지) 30,000 20081118 매수(유지) 37,000 20081001 매수(유지) 60,000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090203 NH 매수(유지) 30,000 20090203 키움 매수(유지) 35,000 20090202 메리츠 HOLD 25,000 20090202 동부 매수(유지) 33,5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27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