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동국제강은 국내 사업장은 물론 해외 현지법인에서도 다자간회의를 할 수 있는 국제화상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월1일부터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동국제강은 임직원들이 회의를 위해 국내·외 출장을 갈 필요가 없어져 연간 약 2억원이상의 출장비 절감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시간을 절감해 직원들이 더 많은 시간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본사와 포항, 인천, 부산등 국내 사업장과 미국, 일본등 해외 현지법인까지 다자간 국제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게 됨으로써 각사업장간 정보교환이 원활해져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특히 화상회의시스템 도입으로 각종회의의 신속한 진행과 공개적인 회의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도 한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국제강은 앞으로 이 화상회의시스템을 각종 업무관련회의,직원들의 사내영상교육 및 강연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