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하나대투증권은 2일 동국제강에 대해 실적 대비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동국제강은 비수기임에도 불구 3·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1조6530억원, 영업이익은 3054억원으로 11%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전기로 보수에 따른 생산차질과 봉형강부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단가인상효과 확대와 후판부문 판매호조, 원가절감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제품 판매량은 152만t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단가인상효과에 힘입어 t당 평균 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11% 상승해 영업이익률은 18.5%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리스크요인은 원화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 우려와 쌍용건설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내재된 점"이라며 "그러나 올해 추정 주가수익비율(PER) 3.9배, 내년 PER 4.1배는 역사적 최저밴드 수준으로 시장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점을 감안할 때, 리스크요인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동국제강은 비수기임에도 불구 3·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1조6530억원, 영업이익은 3054억원으로 11%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전기로 보수에 따른 생산차질과 봉형강부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단가인상효과 확대와 후판부문 판매호조, 원가절감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제품 판매량은 152만t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단가인상효과에 힘입어 t당 평균 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11% 상승해 영업이익률은 18.5%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리스크요인은 원화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 우려와 쌍용건설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내재된 점"이라며 "그러나 올해 추정 주가수익비율(PER) 3.9배, 내년 PER 4.1배는 역사적 최저밴드 수준으로 시장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점을 감안할 때, 리스크요인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