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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존스 철강지수 상승
-브라질 발레, 내년 철광석 가격 추가 인상 계획 발표
-전기료 인상 이달 내에 결정되기 어려울 듯
1. 철강금속산업 움직임
어제 뉴욕증시 3대 지수와 다우존스 철강지수가 모두 올랐다. 유가가 거의 배럴당 10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운송업체들이 크게 상승했고 금융주들이 크게 오르면서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다. 다우존스 철강지수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 최대 철광석 수출업체인 브라질의 발레사가 유럽업체들과 아시아업체들의 가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추가로 철광석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레는 올해 철광석 인상 협상에서 65~41%만을 인상하기로 해, 80~96%를 인상한 호주의 광산업체들에 비해 가격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발레사가 내년 철광석 가격을 인상할 경우, 철강재 가격에 추가적인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추석 이후 예정되어 있던 전기료 인상결정이 이번 달 내에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 추경안 처리 여부와 시기가 현재로써는 불투명해 전기요금 인상 결정이 이달 중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전기료가 원가에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로 업체들은 전기료 인상 시기와 인상폭 결정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2. Check point




3. 해외기업 주가 현황(11일 현지 마감 기준)


4. 주요기업 주가 현황(11일 국내 마감 기준, 08년말 예상실적 애널리스트 20 추정치)


5. Bull & Bear
호재 : 다우존스 철강지수 이틀 연속 상승